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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계 최고' 김우진의 첫 도전, 개인전 금메달 노린다…'3관왕도 정조준' [올림픽 NOW]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05:26:00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30/0000504637_001_20240730052612943.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30/0000504637_002_20240730052612988.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30/0000504637_003_20240730052613033.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선수권에서 9개, 올림픽에서 3개,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 궁사다. 다만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이번에는 개인전과 혼성전을 통해 3관왕에 도전한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3관왕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단체전 금메달은 확보했다.<br><br>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승했다.<br><br>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br><br>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10연패를 이룬 터라 한국 양궁은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도 이뤘다.<br><br>2016 리우 대회와 2020 도쿄 대회 단체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우진은 3번째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30/0000504637_004_20240730052613078.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30/0000504637_005_20240730052613125.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선수권에서 9개, 올림픽에서 3개,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 궁사다. 다만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이번에는 개인전과 혼성전을 통해 3관왕에 도전한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세계선수권에서 9개, 올림픽에서 3개,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 궁사다. 다만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한 게 아쉬운 부분이다. 그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모두 단체전에서였다.<br><br>김우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국가대표 4명 중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안 좋은 성적을 내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은 물론이고 개인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br><br>김우진은 지난 25일 양궁 남자 랭킹라운드에서 686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개인전은 물론이고 혼성전 출전권도 따내 사상 첫 올림픽 남자 양궁 3관왕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br><br>혼성전에 함께 나서는 선수는 임시현(한국체대)이다. 김우진은 혼성 단체전에 대해 "임시현에게 잘 맞춰서 쏘겠다. 임시현의 말을 잘 듣고 잘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웃었다. <br><br>그러면서 "항저우에서 못했던 것들, 올림픽에서 좀 더 잘해서 좋은 경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br><br>한국 양궁 대표팀은 8월 2일 혼성 단체전과 3일 여자 개인전, 4일 남자 개인전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나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30/0000504637_006_20240730052613171.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30/0000504637_007_20240730052613224.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선수권에서 9개, 올림픽에서 3개,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 궁사다. 다만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이번에는 개인전과 혼성전을 통해 3관왕에 도전한다. ⓒ연합뉴스</em></span></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