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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 펜싱 최세빈 랭킹 1위 압도, 전하영과 8강 격돌, 윤지수 16강에서 고배 [파리2024]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22:34:00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7/29/0001081113_001_20240729223420458.jpg" alt="" /></span></td></tr><tr><td>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전 32강 경기에서 한국 최세빈이 미국 타티아나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파리=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극적으로 32강전을 통과한 기세를 이어갔다. 여자 펜싱 사브르 최세빈이 16강전도 승리해 8강에 올랐다.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전하영도 16강전에서 승리, 8강에서 최세빈과 격돌한다. 윤지수는 16강전에서 패해 고개를 숙였다.<br><br>최세빈은 29일 프랑스 파리 그랑 펠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16강전 일본의 미사키 에무라에 맞서 15-7로 승리했다. 세계 랭킹 24위인 최세빈이 랭킹 1위이자 금메달 후보인 에무라를 압도하는 반전을 만들었다.<br><br>최세빈은 8-4로 에무라에 크게 앞섰다. 2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면서 14-7 더블 스코어. 결승점을 빠르게 따내며 15-7로 낙승했다. 32강전에서 최세빈은 미국의 타티아나 나즐리모브와 상대해 12-14로 끌려가다가 15-14로 짜랏한 승리를 거뒀다.<br><br>이로써 최세빈은 앞서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전하영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br><br>전하영은 16강전에서 이집트의 나다 하페즈와 맞붙었다. 전하영도 15-7로 하페즈를 꺾으며 순항했다.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순항하는 전하영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7/29/0001081113_002_20240729223420529.jpg" alt="" /></span></td></tr><tr><td>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전 32강 경기에서 한국 전하영(오른쪽)이 우크라이나 코마슈츄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 | 파리=연합뉴스</td></tr></table><br>반면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윤지수는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프랑스의 마농 브뤼네를 상대로 9-15로 패했다. bng7@sportsseoul.com<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7/29/0001081113_003_20240729223420593.jpg" alt="" /></span></td></tr><tr><td>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전 32강 경기에서 한국 윤지수가 우즈베키스탄 데이베코바를 상대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파리=연합뉴스</td></tr></tabl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