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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0연패' 女 양궁 단체전 기운, 男 잇는다…임종훈-신유빈은 4전 전패 만리장성 넘는다[올림픽 NOW]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5:16:00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29/0000504572_001_20240729151614470.jpg" alt="" /><em class="img_desc">▲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3연속 우승을 노린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29/0000504572_002_20240729151614527.jpg" alt="" /><em class="img_desc">▲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3연속 우승을 노린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29/0000504572_003_20240729151614565.jpg" alt="" /><em class="img_desc">▲ 사격의 반효진(사진 위)과 유도 허미미(사진 아래).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4/07/29/0000504572_004_20240729151614604.jpg" alt="" /><em class="img_desc">▲ 사격의 반효진(사진 위)과 유도 허미미(사진 아래).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대회 사흘 차, 한국의 골든 데이는 계속될까요. <br><br>여자 양궁 대표팀의 단체전 10연패 신화, 이번에는 남자 대표팀이 도전합니다. <br><br>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 2020 도쿄 대회 우승 기록을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br><br>랭킹 라운드에서도 김우진이 686점으로 전체 1위, 김제덕 2위, 이우석 5위였습니다. 이 좋은 감, 과녁을 향해 황금 화살을 날렸으면 좋겠네요. <br><br>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 57kg에 나섭니다.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교포 선수,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잘 알려져 있죠. <br><br>&#39;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갑니다&#39;라는 강력한 출사표를 현실로 만들기를 기원하고요.<br><br>메달이 쏟아지고 있는 사격에서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연소인 17세 반효진이 공기소총 10ｍ 여자 개인전 결선에 나섭니다.<br><br>본선에서 634.5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던 반효진, 여갑순과 강초현에 이어 고교생 소총수의 맛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같은 공기소총 10m 남자부 최대한도 메달을 향한 방아쇠를 당깁니다. <br><br>탁구 혼합 복식 임종훈-신유빈 조는 4강에서 중국 최강 왕추친-쑨잉사를 상대로 4전 전패의 상대 전적에서 첫 승 새기기에 도전합니다.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