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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尹 "양궁 女단체전 10연패에 뜨거운 박수…국가대표 모두 자랑스럽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09:46:00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번 증명" 펜싱 오상욱, 사격 오예진·김예지, 수영 김우민 등 언급, "대표팀 모두 자랑스럽다"<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4/07/29/0003921771_001_20240729094611826.jpg" alt=""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양궁대표팀 (왼쪽부터)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시상대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ZU 황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국가대표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었지만,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주말 펜싱과 사격, 수영 등에서 선수들의 성과를 언급하며 "펜싱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 선수는 대한민국에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 권총에선 오예진, 김예지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 "남자 수영 자유형 400미터에선 김우민 선수가 우리 수영 선수로는 12년 만에 시상대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전에 분전을 거듭하며 땀과 눈물을 쏟고 있는 143명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주시라"고 당부하면서 "팀코리아를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이메일 : jebo@cbs.co.kr</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카카오톡 : @노컷뉴스</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사이트 : https://url.kr/b71afn</li></ul></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