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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광고 김태경, 시즌 V4·고양 주엽고, 단체전 V5 ‘명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7 17:52:00

<b><b>회장기 중·고사격 고등부 50m 3자세서 각각 대회신·부별신 우승<br>김, 단체전도 1위 ‘2관왕’…주엽고, 전날 공기소총 이은 연속 쾌거</b><br></b><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4/07/27/0000048019_001_20240727175208941.jpg" alt="" /></span>  </td></tr><tr><td>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시즌 4관왕에 오른 평택 한광고 선수단. 왼쪽 두 번째가 개인전도 우승해 2관왕을 차지한 김태경.한광고 제공   </td></tr></tbody></table>   <br>  김태경(평택 한광고)과 고양 주엽고가 제48회 회장기 전국중·고학생사격대회 고등부 50m 3자세서 각각 남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 시즌 4관왕·5관왕에 올랐다.<br>   <br>  고교 최고의 총잡이 김태경은 27일 전북 임실군 전북국제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자 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서 579.0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서 454.3점의 대회신기록(종전 444.6점)으로 유준원(서울고·442.9점)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br>   <br>  이로써 김태경은 홍범도장군배와 창원시장배(이상 6월), 대통령경호처장기대회(7월)에 이어 최근 2개월 동안 열린 5개 대회 중 4개 대회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김태경은 이날 결선서 마지막 발을 남기고 2위에 10점 앞서 승부를 결정짓는 월등한 기량을 과시한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br>   <br>  앞서 김태경은 박성찬·문장훈·모강빈과 팀을 이룬 단체전서도 소속팀 한광고가 1천696점을 기록, 서울고(1천681점)와 인천체고(1천680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하는데 기여해 대회 2관왕이 됐다.<br>   <br>  신효재 한광고 코치는 “최근 태경이의 컨디션이 좋았는데 오늘은 특히 기복없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잘 해줬다”라며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4/07/27/0000048019_002_20240727175208980.jpg" alt="" /></span>  </td></tr><tr><td>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시즌 5관왕에 오른 고양 주엽고 선수들.주엽고 제공   </td></tr></tbody></table>   <br>  또 여자 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주엽고는 강다은·최예인·김태희·최지원이 고른 활약을 펼쳐 1천724점의 부별신기록(종전 1천721점)을 쏘며 성남여고(1천700점)와 인천체고(1천693점)를 큰 격차로 제치고 우승했다.<br>   <br>  전날 공기소총서 우승한 주엽고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50m 3자세 단체전서 미추홀기대회(5월)와 홍범도장군배대회, 창원시장배대회, 대통령경호처장기대회 포함 시즌 5번째 정상 총성을 울렸다.<br>   <br>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서는 엄지유(경기체고)와 김태희(주엽고)가 각각 449.1점, 435.9점을 기록해 449.4점을 쏜 김서현(서울체고)에 이어 2,3위에 입상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