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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티몬 "2백여 명 환불 진행...추가 지급 어렵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7 11: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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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Z7ECG5rJ1"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9MYFB2XL5" dmcf-ptype="general">티몬 신사옥은 정산 지연 사태 이후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몰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yCHJjshLMZ" dmcf-ptype="general">하지만 티몬 측이 더는 환불이 어렵다고 밝히면서 피해 복구에 진전이 없습니다. </p>
          <p dmcf-pid="WnEq4dLKdX" dmcf-ptype="general">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보혜경 기자! </p>
          <p dmcf-pid="Yv1oEhTNMH" dmcf-ptype="general">어제 건물을 둘러쌀 만큼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 상황 어떤가요? </p>
          <p dmcf-pid="Gv1oEhTNRG"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CHJjshLRY" dmcf-ptype="general">이곳 티몬 신사옥 앞에서 환불 접수를 기다리던 행렬은 어제보다는 많이 줄었습니다. </p>
          <p dmcf-pid="Xq6vZuBWnW" dmcf-ptype="general">대신 티몬 관계자들이 모인 회사 지하에 소비자들 수백 명이 모여 있는데요, </p>
          <p dmcf-pid="ZQoFq8xpey" dmcf-ptype="general">환불을 요구하며 밤을 새워 기다렸지만, 받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p>
          <p dmcf-pid="5VeH0Kf5eT" dmcf-ptype="general">관계자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p>
          <p dmcf-pid="1VeH0Kf5Rv" dmcf-ptype="general">[권도완 / 티몬 운영사업본부장 : 지급 못 하게 된 걸 통보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금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대책이 없습니다.] </p>
          <p dmcf-pid="tDSPicwMRS" dmcf-ptype="general">앞서 권 본부장은 피해 보상을 위해 회사 자금 30억 원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jOVMgA8Rl" dmcf-ptype="general">그런데 어젯밤 류광진 티몬 대표 지시로 추가 지급이 보류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3ejU9xdzih"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피해 소비자 260여 명에게 9억 원가량을 환불했고, 남은 금액은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074lHpzTMC" dmcf-ptype="general">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기다렸던 소비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pbQy1zKGdI" dmcf-ptype="general">직접 들어보시죠. </p>
          <p dmcf-pid="UUVCY3uSJO" dmcf-ptype="general">[A 씨 / 티몬 정산지연 피해 소비자 : 대표란 사람이 얼굴 한번 내비치지 않고 이 수많은 고객을 기만하고, 한마디도 없이 (밤) 11시 반에 돈 못 준다, 그 한마디에 19억 원을 기다리던 수많은 고객이 다 희망이 무너진 거죠.] </p>
          <p dmcf-pid="u4JZU28tds" dmcf-ptype="general">위메프는 어제부터 온라인과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 접수를 받겠다고 공지했습니다. </p>
          <p dmcf-pid="7p2IWFUlJm" dmcf-ptype="general">하지만 고객센터에 연락이 닿지 않자, 소비자들 10여 명이 위메프 본사로 달려가 항의하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p>
          <p dmcf-pid="zufhG07ver" dmcf-ptype="general">또 티몬과 위메프 카드 결제 고객은 카드사 취소 신청으로 구제받을 길이 열렸지만, 현금 결제 고객은 그마저 불가능해 대책 마련에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qBPT57bYnw"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서울 신사동 티몬 신사옥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p>
          <p dmcf-pid="BEl6JADxLD"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정희인, 홍덕태, 진수환 </p>
          <p dmcf-pid="bY0jmTGkME"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p>
          <p dmcf-pid="Kp2IWFUlek"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9sWRgwOJMc"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2IGdNmCnJA"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Vv1oEhTNdj"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fdAu2MJqLN"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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