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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정통부, MS 장애 유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업데이트 삭제 권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0 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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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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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rhzQunbb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한 승객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자 탑승교에 앉아 정상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 곳곳 통신 중단 문제가 발생해 미국, 유럽, 호주 등지 일부 항공편이 결항하고 호텔에서도 체크인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24.07.19. /사진=민경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0/moneytoday/20240720000133268ragh.jpg" data-org-width="1024" dmcf-mid="xfAXqG41b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0/moneytoday/20240720000133268rag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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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한 승객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자 탑승교에 앉아 정상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 곳곳 통신 중단 문제가 발생해 미국, 유럽, 호주 등지 일부 항공편이 결항하고 호텔에서도 체크인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24.07.19. /사진=민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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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X3RcxOJft" dmcf-ptype="general"><br>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9일 MS(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한 블루스크린 사태와 관련해 문제가 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업데이트 파일을 삭제하는 긴급 조치방안을 권고했다.</p>
          <p dmcf-pid="GX3RcxOJK1"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호나라&amp;KrCERT/CC 누리집'에 안전 모드를 통해 문제 파일을 삭제하는 방안을 자세히 안내했다. 안전모드에서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또는 Windows PowerShell(관리자)를 실행한 다음 C:\Windows\System32\drivers\CrowdStrike 디렉터리에서 'C-00000291*.sys' 패턴과 일치하는 파일을 모두 삭제하면 된다. </p>
          <p dmcf-pid="HpBgOLyjf5"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KISA는 현재 정확한 원인 및 국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윈도 시스템 비정상 종료(블루스크린)와 관련한 비상대응팀도 구성했다. 현재 국내 10개 기업에 피해가 확인됐으며, 해당 기업은 시스템 복구를 진행 중이거나 이미 완료한 상태다. </p>
          <p dmcf-pid="XQJltCzTKZ" dmcf-ptype="general">방송통신발전기본법 상 재난 장애 시 보고 의무가 있는 주요 통신사업자 26개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기간통신사업자, 네이버(NAVER)·카카오·구글 등 부가통신사업자, SK브로드밴드·네이버클라우드 등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이번 사태에 피해를 입지 않았다. <br>한편, 한국MS에 따르면 이번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는 글로벌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문제로 발생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장애인지 및 복구를 진행 중이다. </p>
          <p dmcf-pid="ZqVcSjXDqX" dmcf-ptype="general">국내 한 IT 전문가는 "한국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이유는 국내 PC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용이 적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596wWEts2H"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6시56분부터 12시41분 사이에 발생한 MS 애저 미국 중부 US리전에서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MS 365 제품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장애는 블루스크린 사태와 연관이 없으며, 국내 영향은 경미한 것으로 추정된다. </p>
          <p dmcf-pid="16eC5OuSbG" dmcf-ptype="general">배한님 기자 bhn25@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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