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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높이뛰기 현역 최강 바심, 내일 런던서 최종 모의고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5:1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19/0001173610_001_20240719151612704.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에사 바르심</div>&#10; &#10;&#39;현역 최강 점퍼&#39; 무타즈 에사 바르심(33&middot;카타르)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10; &#10;바심은 19일(한국시간)&nbsp;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quot;(영국) 런던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하기로 했다&quot;며 &quot;파리 올림픽에 나서기 전 마지막으로 치르는 실전&quot;이라고 썼습니다. &#10; &#10;2024 세계육상연맹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내일(20일) 오후 10시 21분에 시작합니다. &#10; &#10;바심은 당초 지난 15일 독일에서 열린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2&#65357;31로 우승)를 파리 올림픽 전 마지막 실전으로 삼기로 했지만, 런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한 번 더 뛰기로 했습니다. &#10; &#10;바심은 일찌감치 &quot;파리 대회가 내 마지막 올림픽&quot;이라고 밝혔습니다. &#10; &#10;카타르는 바심을 파리 올림픽 개막식 기수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10; &#10;역대 2위인 2&#65357;43의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한 바심은 2012년 런던에서 처음 올림픽에 출전해 2위(2&#65357;29)를 차지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은메달(2&#65357;36)을 목에 걸었습니다. &#10; &#10;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2&#65357;37을 넘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와 공동 우승했습니다. &#10; &#10;세계선수권에서는 남자 높이뛰기 최초로 3연패(2017년 런던, 2019년 도하, 2022년 유진)를 달성했습니다. &#10; &#10;아직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선수는 없습니다. &#10; &#10;런던 다이아몬드리그에는 바심 외에도 해리슨(미국), 해미시 커(뉴질랜드) 등 파리 올림픽 메달 후보들이 출전합니다. &#10; &#10;한국 육상 트랙&amp;필드 최초로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우상혁(용인시청)은 14일 프랑스에 도착해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사전 훈련 캠프 &#39;팀코리아 파리 플랫폼&#39;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19/0001173610_002_20240719151612749.jpg" alt="" />우상혁 &#10;(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