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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1세기 최고의 운동선수 1위 수영 펠프스…2위는 테니스 윌리엄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4
2024-07-19 14:30: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축구의 신' 메시는 3위에 이름 올려<br>한국 선수는 100위 명단 안에 없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19/NISI20160814_0012048949_web_20160814140056_20240719143115368.jpg" alt="" /><em class="img_desc">[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미국의 마이클 펠프스(31)가 지난 2016년 8월14일(한국시간) 리우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그는 대회 5관왕에 오르며 올림픽 개인 통산 23번 째 금메달을 기록했다. </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의 수영 전설 마이클 펠프스가 2000년 이후 최고의 운동선수로 선정됐다.<br><br>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각) 7만 명이 넘는 기고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2000년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운동선수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br><br>펠프스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8관왕을 달성하며 올림픽 메달만 28개 획득했다. 28개 메달 중 금메달만 23개다.<br><br>올림픽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선수조차 그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만큼, 펠프스는 압도적인 올림픽 성적을 자랑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19/NISI20220903_0019202375_web_20220903184041_20240719143115378.jpg" alt="" /><em class="img_desc">[뉴욕=AP/뉴시스] 세리나 윌리엄스(605위·미국)가 지난 2022년 9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3회전 아일라 톰리아노비치(46위·호주)에 패한 후 환호하는 팬들에게 인사하며 코트를 떠나고 있다. 2022.09.03.</em></span><br><br>2위는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차지했다.<br><br>199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윌리엄스는 윔블던 우승 7회(2002, 2003, 2009, 2010, 2012, 2015, 2016)를 포함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만 우승 트로피를 23회 들어 올렸다.<br><br>윌리엄스는 2000 시드니 올림픽 테니스 여자 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도 4개나 획득했다.<br><br>그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도 이 순위 86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19/NISI20240715_0001267797_web_20240715141136_20240719143115387.jpg" alt="" /><em class="img_desc">[마이애미=AP/뉴시스] 아르헨티나(1위)의 리오넬 메시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7분 터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 골로 콜롬비아(12위)를 1-0으로 꺾고 2연패를 차지하며 통산 1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4.07.15.</em></span><br><br>3위에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이름을 올렸다.<br><br>FC바르셀로나 공격수로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와 더불어 발롱도르도 8차례나 수상한 메시는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 축구 선수다.<br><br>이와 더불어 메시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고대하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로서도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br><br>한편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4위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차지했다. <br><br>르브론은 NBA 역사상 최초로 통산 4만 득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39세의 나이에도 현역 선수로 활동하며 NBA 최고령 선수에도 등극했다.<br><br>이어 5위에는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 6위는 테니스 전설 로저 페더러, 7위에는 미국 체조 요정 시몬 바일스가 이름을 올렸다.<br><br>그 뒤로는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육상의 우사인 볼트, 그리고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10위 안에 자리 했다.<br><br>ESPN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운동선수 100위 명단에 한국 선수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가 37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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