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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뺑소니 혐의' 김호중, 재판 중 노숙자 보호시설에 1500만 원 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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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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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dg2QDFOF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155526062vuud.jpg" data-org-width="550" dmcf-mid="1idzVNHE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155526062vu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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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vHEI0dzz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재판 중 노숙자 보호시설에 1500만 원을 기부한 내용이 전해졌다.</p>
          <p dmcf-pid="KTXDCpJqut"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역 노숙자 임시 보호시설 측은 김호중이 지난 5월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9ITNw5Q0U1" dmcf-ptype="general">당초 5월 서울역 노숙자 임시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는 25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었던 김호중은 그달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p>
          <p dmcf-pid="2Cyjr1xpp5" dmcf-ptype="general">이에 김호중은 250여 명 노숙자들의 아침식사 비용 및 복지시설 운영비 명목으로 1500만 원을 기부하며 미안한 마음을 대신 전했다는 후문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hWAmtMU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155527377xvmn.jpg" data-org-width="550" dmcf-mid="zrtsvzo9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155527377xvm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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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SGkO3e7uX"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이와 함께 "아침식사 봉사를 하고 싶지만 그렇게 못해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알려졌다.</p>
          <p dmcf-pid="4vHEI0dzFH"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5월 9일 음주 상태로 운전들 하다 마주오는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p>
          <p dmcf-pid="8TXDCpJqpG" dmcf-ptype="general">사고 발생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대신 자수했으며, 김호중은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해 뒤늦게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p>
          <p dmcf-pid="6rhLcG417Y" dmcf-ptype="general">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연이어 드러나는 음주 정황에 결국 사고 발생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p>
          <p dmcf-pid="PmlokH8t0W" dmcf-ptype="general">현재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지난 10일 1차 공판을 마쳤으며, 오는 8월 19일 2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QsSgEX6F3y"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p>
          <p dmcf-pid="xdg2QDFOzT"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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