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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주점 패싸움 영상보니…“조폭 싸움인 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22: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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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어제 새벽 해운대 인근 주점에서 벌어진 패싸움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div>
          <p dmcf-pid="Pjm48k1mGK" dmcf-ptype="general">실제 싸우는 모습이 담긴 내부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p>
          <p dmcf-pid="QAs86Ets1b" dmcf-ptype="general">말그대로 무법지대였습니다. </p>
          <p dmcf-pid="xcO6PDFOXB" dmcf-ptype="general">배영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p>
          <p dmcf-pid="y4e1tPme5q" dmcf-ptype="general">[기자] <br>흰 옷을 입은 남성이 상대방을 향해 주먹을 휘두릅니다. </p>
          <p dmcf-pid="W8dtFQsdtz" dmcf-ptype="general">싸움은 격해지고 주먹질을 넘어 얼음이 든 통도 휘두릅니다. </p>
          <p dmcf-pid="Y6JF3xOJY7" dmcf-ptype="general">여기저기서 집기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p>
          <p dmcf-pid="G2xXZ4Dxtu" dmcf-ptype="general">[현장음] <br>깨지는 소리. </p>
          <p dmcf-pid="HVMZ58wMZU" dmcf-ptype="general">싸움을 말리던 여성이 뒤엉키면서 비명을 지릅니다. </p>
          <p dmcf-pid="XfR516rRZp" dmcf-ptype="general">[현장음] <br>"비명 소리" </p>
          <p dmcf-pid="Z0bChunbH0" dmcf-ptype="general">뒤편에 밀려나간 남성은 머리를 테이블에 세게 부딪힙니다. </p>
          <p dmcf-pid="5pKhl7LKt3" dmcf-ptype="general">어제 새벽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주점에서 두 일행이 패싸움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1U9lSzo9ZF"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본 제보자는 조직폭력배 싸움 같았다며 곳곳에서 비명을 지르고 아수라장이 돼 겁이 나 도망쳤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p>
          <p dmcf-pid="tzfTybNfXt" dmcf-ptype="general">한 남성이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중상을 입는 등 4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p>
          <p dmcf-pid="Fq4yWKj4H1" dmcf-ptype="general">[주점 관계자] <br>"째려보니 뭐니 그런 식으로 시비가 된 것 같아요. 시비가 이제 홀에서 이렇게 붙어서 서로 막 욕을 하며 싸우다가 일단 손에 잡히는 거 다 던졌어요." </p>
          <p dmcf-pid="3B8WY9A8Y5" dmcf-ptype="general">경찰은 당시 10명이 패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하고 8명을 검거한 데 이어 나머지 2명도 신원을 특정해 추적 중입니다. </p>
          <p dmcf-pid="0IWinlBWZZ" dmcf-ptype="general">부산경찰은 현장 치안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기동순찰대를 신설했습니다. </p>
          <p dmcf-pid="pCYnLSbYZX" dmcf-ptype="general">이런 조치가 무색하게 집단 난투극이 속출하면서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p>
          <p dmcf-pid="Uy1jAG41tH" dmcf-ptype="general">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p>
          <p dmcf-pid="uWtAcH8t1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덕룡 <br>영상편집 : 이혜진 </p>
          <p dmcf-pid="7YFckX6FHY" dmcf-ptype="general">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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