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아메리칸리그, MLB 올스타전 승리…'결승 투런' 두란 MVP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4:23: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17/0001172814_001_20240717142419112.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5회 결승 홈런을 친 재런 두란</div>&#10; &#10;미국 메이저리그(MLB) &#39;별들의 잔치&#39;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AL)가 내셔널리그(NL)를 상대로 승리하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0; &#10;AL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올스타전에서 5회 터진 재런 두란(보스턴 레드삭스)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NL에 5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10; &#10;올스타전에서 9연승을 이어가다가 지난해 NL에 3대 2로 패해 연승이 끊겼던 AL은 최근 11차례 올스타전에서 10승 1패의 절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10; &#10;AL은 역대 올스타전 전적 48승 2무 44패로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17/0001172814_002_20240717142419166.jpg" alt="" />오타니 쇼헤이의 올스타전 3점 홈런 순간 &#10;경기의 침묵을 깬 선수는 &#39;슈퍼스타&#39;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였습니다. &#10; &#10;NL의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회초 원아웃 1, 2루에서 태너 호크(보스턴)의 포크볼 실투를 놓치지 않고 힘껏 잡아당겨 관중석까지 타구를 보냈습니다. &#10; &#10;타구 속도 시속 103.7마일(약 166.9&#13214;), 비거리 400피트(122&#65357;)로 오타니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3점 홈런이었습니다. &#10; &#10;오타니는 전반기 29개의 홈런으로 NL 1위이자 MLB 전체 2위를 기록했습니다. &#10; &#10;전반기 MLB 최다 홈런은 34개를 친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입니다. &#10; &#10;생애 첫 올스타전 MVP를 향해 다가가던 오타니의 꿈을 산산조각 낸 건 AL 타자들입니다. &#10; &#10;AL은 3회말 반격에서 마커스 시미언(텍사스 레인저스)의 단타와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볼넷을 묶어 원아웃 2, 3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17/0001172814_003_20240717142419201.jpg" alt="" />3회말 2타점 2루타를 친 후안 소토 &#10;여기서 후안 소토(양키스)가 중견수 쪽 2루타를 터트려 3대 2로 쫓아갔습니다. &#10; &#10;AL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투아웃 3루에서 데이비드 프라이(클리블랜드)가 좌전 안타를 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10; &#10;5회말에는 두란의 결승 2점 홈런이 터졌습니다. &#10; &#10;앞서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 자리에 5회초 대수비로 투입된 두란은 5회말 투아웃 1루에서 헌터 그린(신시내티 레즈)의 2구째 스플리터를 잡아당겨 오타니처럼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습니다. &#10; &#10;시속 106.8마일(171.9&#13214;), 비거리 413피트(126&#65357;)로 오타니보다 더 빠르게, 더 멀리 날아갔습니다. &#10; &#10;이후 두 팀은 어느 쪽도 점수를 내지 못했고, 결국 AL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17/0001172814_004_20240717142419231.jpg" alt="" />NL 선발 투수로 등판한 폴 스킨스 &#10;신인 투수로 NL 올스타전 선발 중책을 맡은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올스타전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0; &#10;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강속구 투수 메이슨 밀러는 AL 5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올스타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10; &#10;밀러는 최고 시속 103.6마일(166.7&#13214;)을 찍어 역대 올스타전 최고 구속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0; &#10;결승 2점 홈런의 주인공 두란은 보스턴 출신 레전드의 이름을 딴 &#39;테드 윌리엄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39;(MVP)로 선정됐습니다. &#10; &#10;두란은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AL에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10; &#10;보스턴 선수가 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것은 칼 야스트렘스키(1970년), 로저 클레먼스(1986년), 페드로 마르티네스(1999년), J.D. 드루(2008년) 이후 두란이 5번째입니다. &#10; &#10;(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