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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직격인터뷰]태진아 "故현철, 안타까워…가요계 큰 별 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2: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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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tSBf8wM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현철.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JTBC/20240716122442737uihj.jpg" data-org-width="492" dmcf-mid="V7Z6eJSg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JTBC/20240716122442737uih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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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현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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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진아가 선배 가수 故현철의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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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6일 태진아는 JTBC엔터뉴스와 통화에서 "촬영이 있어서 늦게 비보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br>
           <br>이어 "현철 선배와 송대관·설운도·나까지 4인방이다. '4대천왕'이라고 불렸다. 그만큼 (현철)형하고 가깝게 지냈는데 참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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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태진아.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JTBC/20240716122444359ywqt.jpg" data-org-width="560" dmcf-mid="fLpdgNHE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JTBC/20240716122444359ywq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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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진아.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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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9FMnoWArO" dmcf-ptype="general">
            태진아가 기억하는 고인은 어떤 인물일까. 그는 "현철 선배는 참 정이 많았다. 도움의 정도 나눔의 정도 많이 준 분"이라며 "우리가 같이 광고도 촬영했다 .1989년도에 형이 가수왕 됐을 때 누구보다도 뜨겁게 같이 울었다. 이후 내가 받았을 땐 껴안고 울어준 선배"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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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태진아는 "아직 그 때 자료가 남아있으니 모니터 하면 많이 생각난다. 이 상황이 안타깝고 아쉽다. 요즘 시대에 충분히 좀 더 활동할 수 있는 나이인데 가요계 큰 별이 졌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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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고인은 1980년대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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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현철은 15일 밤 투병 끝에 향년 82세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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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br>사진=연합뉴스·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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