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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메달 39개' 박태환 "경기 상금? 현금 일시불로 받아" ('백반기행')[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0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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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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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ilN7LK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83024493yztj.jpg" data-org-width="700" dmcf-mid="UFOpvRCn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83024493yz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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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nSjzo9m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마린보이' 전 국가대표 수영 선수 박태환이 연금에 대해 밝혔다.</p>
          <p dmcf-pid="bGLvAqg2I0"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박태환이 출연, 전남 해남의 바다의 맛을 찾아 나섰다.</p>
          <p dmcf-pid="KD2jPYf5w3" dmcf-ptype="general">올림픽, 국제 대회 등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던 박태환. 대회 총 합산, 그가 목에 건 메달의 개수는 39개나 된다. 그는 연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체육 연금은 정해져 있다. 한 달에 나오는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고등학교 때 이미 체육 연금 점수가 채워져서 그다음 경기부터는 상금을 일시불 현금으로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워져있는 연금 금액을 말해야 하나? 금액은 얼마 안 된다. 이 밥상은 살 수 있는 정도는 된다"라며 제작진의 눈치를 봐 웃음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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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83025096ffjz.jpg" data-org-width="967" dmcf-mid="uO8ERZP3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83025096ffj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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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rfcxH8trt"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박태환은 "어떻게 수영을 시작하게 됐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기관지가 약하니 의사 선생님이 호흡에 좋은 수영을 추천해 줘서 하게 됐다. 초반엔 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물에 못 들어갔다. 중간에 학부모님과 함께 노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어머니가 동전을 던졌는데 제가 그 동전을 번개같이 주워와서 그때부터 물과 친해졌다"라고 떠올렸다.</p>
          <p dmcf-pid="Va7i9hqyD1" dmcf-ptype="general">이어 "6학년 때 전국에서 1등을 하다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 어머니의 몸이 편찮으실 때였다. 근데 제가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 걸 보실 때마다 당신이 아픈 걸 전혀 신경 못 쓰셨다. 더 열심히 하다 보니 국가대표까지 하게 됐다"라며 암 투병을 했던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p>
          <p dmcf-pid="fNzn2lBWO5"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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