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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태환 고백 "'선업튀' 출연, 김혜윤과의 인연으로 결정"('백반기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08: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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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82151255vjoe.jpg" data-org-width="700" dmcf-mid="u3Qde5Q0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82151255vj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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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fQPYf5E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혜윤과의 인연으로'선업튀' 출연."</p>
          <p dmcf-pid="Kv4xQG41s2" dmcf-ptype="general">14일 방송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박태환이 배우 김혜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9XRniFRuI9"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전남 해남을 찾아 한우 생고기를 맛본 박태환은 "'선재 업고 튀어'라는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을 했다"고 밝혔고 허영만은 "그때 같이 나온 배우가 김혜윤 씨냐"고 물었다.</p>
          <p dmcf-pid="2ZeLn3e7wK" dmcf-ptype="general">이에 박태환은 "방송을 같이 했어서 친해지게 됐는데, 내가 운영하는 수영 아카데미에도 몇 번 수영 배우러 왔었다"며 "그렇게 인연이 되어서 그때도 드라마 찍기 전에 한 번 얘기를 했었다. '이런 드라마를 하게 될 거 같은데, 나와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후 감독님에게 직접 출연제의가 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5doL0dzDb" dmcf-ptype="general">허영만은 또 "예전에 시합 나가면 전부 알아볼 거 아니냐. 외국 여성분들이 전화번호 따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전혀 없었다. 다가와줘도 되는데 왜 안 다가와줄까요"라고 농담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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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82151421ilcf.jpg" data-org-width="700" dmcf-mid="7WoAjzo9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82151421ilc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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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ObfVSbYOq" dmcf-ptype="general"> 한편 박태환은 "어린 시절 기관지가 좋지 않아 의사의 추천으로 수영을 시작했다. 물을 무서워하고 싫어했다"고 전했다. 그때 어머니가 물 속에 동전을 던졌고 이를 번개같이 주워 오다 보니 어느새 '한국 수영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고, 결국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p>
          <p dmcf-pid="8IK4fvKGsz" dmcf-ptype="general">당시 큰 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는 아들을 보기 위해 빠짐없이 경기장을 찾았고, 아들의 우승 소식을 들을 때면 아픔을 잊을 정도로 기뻐하셨기에 박태환은 "(어머니를 위해) 더 열심히 물살을 갈랐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p>
          <p dmcf-pid="6c0z7r0CE7" dmcf-ptype="general">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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