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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E.S 곧 30주년, 묵은 갈등은…바다 “슈가 원치 않아” 언팔+손절설에 솔직[이슈와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7
2024-07-15 05:35: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I1aunb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PjSxH8tJ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en/20240715053508658npow.jpg" data-org-width="540" dmcf-mid="fWp6ydlo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en/20240715053508658np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6imXL0dzJ4"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PO59CPmeef" dmcf-ptype="general">그룹 S.E.S. 바다가 슈 손절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7년이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완전체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커지면 커졌지, 줄지 않고 있다. 그룹과 멤버를 향한 맏언니 바다의 마음이, 팬들의 염원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QahFjzo9RV"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S.E.S.의 '하나가 되는 세계' 가사를 올렸다. 이와 함께 S.E.S. 멤버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는 “이번 The Ocean_Reflecting S.E.S 공연을 위해 진심을 담아 다시 정리한 가사입니다. 1주일 남았네요. 같이 연습해 볼까요?”라고 적기도 했다. 콘서트에 대한 연습과 설렘을 전하는 게시물이었다.</p> <p dmcf-pid="xcTUEKj4i2"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에도 슈의 계정을 태그하지는 않았다. 앞서 바다는 S.E.S 사진을 올리면서 속 유진은 해시태그를 달았지만, 슈는 해시태그를 달지 않은 모습을 보여 이슈가 된 바 있다.</p> <p dmcf-pid="y4gC6WVZJ9" dmcf-ptype="general">이에 한 팬은 “S.E.S는 친구들한테는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걸다니 속상하네요. 속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티켓팅 실패해서 그냥 한국어 버전으로 열심히 새겨들으며 오열하는 중”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슈 누나랑 언팔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네요.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간 셋이 뭉칠 날을 기다려요”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W59itjXDMK" dmcf-ptype="general">그러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불화설에 대한 해명이자, 동시에 마음의 갈등이 아직 모두 해소되지 못한 근황을 시사하는 글이었다. </p> <p dmcf-pid="YFfo0k1mMb" dmcf-ptype="general">이에 팬은 "네!! 언젠가 세분 모두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존버!하겠습니다. 수영 누나(슈)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돌아와 주세요!"라고 답했다. 바다는 "겨울 콘서트 꼭 함께해줘요 ~노래로 위로해 줄게요"라는 글로 훈훈한 마무리를 더했다.</p> <p dmcf-pid="GcTUEKj4RB" dmcf-ptype="general">한편 바다와 슈, 유진은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해 '원조 요정'으로 가요계를 장악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연기 및 솔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으며 지난 2017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p> <p dmcf-pid="H2nsfvKGJq" dmcf-ptype="general">그러나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당시에도 바다와 유진은 자숙 후 자신의 새로운 삶을 알리는 슈를 응원했다.</p> <p dmcf-pid="X4gC6WVZRz" dmcf-ptype="general">하지만 슈가 개인방송을 하며 노출 의상을 입는 등 자극적인 주제로 구설에 오르자 바다는 자제할 것을 요청했고 두 사람 사이는 급격히 멀어졌다. </p> <p dmcf-pid="ZrHBs4Dxd7" dmcf-ptype="general">바다는 당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슈를 아끼는 마음에 '언니로서 이건 아니다' 조언을 했는데 이런 쓴소리가 불편했는지 거리를 두는 것 같다",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 지금 네 전화 못 받고 문자에 답하지 못하는 건 너에게 쓴 소리 하기 싫고 상처주기 싫어서"라고 알렸다.</p> <p dmcf-pid="5dwGiFRueu" dmcf-ptype="general">또 바다는 지난 2002년 발매한 S.E.S의 Friend앨범에 수록된 '편지'의 가사로 슈에게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널 보내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집은 네 맘에 지어 놓은 걸 기억해줄래 너의 마음 안에서 나 사는 날까지 우리 예쁨만 바라봐 주길 바래" 등의 가사가 시선을 끌었다.</p> <p dmcf-pid="14gC6WVZRU" dmcf-ptype="general">바다는 "수영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p> <p dmcf-pid="tLO5gUiBJp"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FhFfSMIin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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