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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암 투병’ 62세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출전한 사연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4 16:03: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세이 “살아있길 잘했어” 주제로 연기<br>국민대총장배 K-필라테스 시니어부 대상 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HERy2Xa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vRuyPme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Edaily/20240714160344894lema.jpg" data-org-width="647" dmcf-mid="X40g4I7v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Edaily/20240714160344894lem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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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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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FA80gYcN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방송인 서정희(62)가 13일 국민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민대총장배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출전해 시니어부 대상을 받았다.
          </div>
          <p dmcf-pid="39hLVsUlgN"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이날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 시니어 부문 선수로 참가해 자신이 직접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맞춰 3분여 기량을 펼쳤다.</p>
          <p dmcf-pid="0tj43oWAoa"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에는 강사부(필라테스 자격 소지자)와 시니어부(60세 이상 필라테스 경험자), 장애인부 (시범경기)로 나눠 열렸고, 50개팀 65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p3c6paGkog"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시니어 부문 3번째 선수로 나섰다. 그는 자신의 에세이 제목과 같은 ‘살아있길 잘했어’라는 주제로 기구 필라테스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장에는 딸 서정주와 6세 연하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도 함께 나와 응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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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서 시니어부 대상을 수상한 서정희(왼쪽) 모습(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Edaily/20240714160346148hofi.jpg" data-org-width="647" dmcf-mid="Zxj43oWA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Edaily/20240714160346148ho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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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서 시니어부 대상을 수상한 서정희(왼쪽)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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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jzTcpJqoL" dmcf-ptype="general">
           서정희는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는데, 단순히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해 친구 소개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면서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아 이번 대회에 용기를 내 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살아있기를 잘했어’라는 책 제목처럼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면서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딸과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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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RuyPmejn"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2022년 3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딸의 응원으로 가슴 절제한 곳에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p>
          <p dmcf-pid="zEKGwzo9gi" dmcf-ptype="general">지난 1월에는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암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고 소개했다. 최근 여덟 번째 책인 ‘살아 있길 잘했어’를 발간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41I9A8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Edaily/20240714160347446nxfr.jpg" data-org-width="647" dmcf-mid="5hDx7AZw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Edaily/20240714160347446nxf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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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I6FhVkPkd" dmcf-ptype="general">김미경 (midory@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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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