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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대호 “2003년 주 8일 음주… 다시는 야구 못할 줄 알았다” (토밥좋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4 09: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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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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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sportsdonga/20240714091203887atpr.png" data-org-width="1200" dmcf-mid="pQZOl2c6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sportsdonga/20240714091203887atp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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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와 유민상이 '라떼는' 추억을 회상하며 어려웠던 시절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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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Fly8wMrJ" dmcf-ptype="general">13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깜짝 게스트 유민상과 함께 서울 성동구 맛집을 찾아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Bb3SW6rRsd" dmcf-ptype="general">돼지 목살과 아롱사태 만두전골을 먹고 든든한 하루의 마침표를 찍어줄 마지막 메뉴는 불향을 가득 입힌 정통 숯불 양념 바비큐. 생맥주를 자동으로 부르는 메뉴에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식당을 향했고, 화끈하게 1인 1닭을 주문했다.</p>
          <p dmcf-pid="bK0vYPmere" dmcf-ptype="general">시원한 생맥주와 1인 1닭으로 하루 마무리를 하던 멤버들은 "회식하기 너무 좋겠다"라는 멘트와 함께 갑자기 상황극을 시작했다. 부장님이 된 유민상은 먹방계 새내기들을 앉혀놓고 옛날이야기를 늘어놓았다.</p>
          <p dmcf-pid="KELfPCzTrR" dmcf-ptype="general">'라떼는' 이야기가 오고 가던 중 이대호는 "2001년도에 야구 선수로 데뷔했다. 그때 처음 술을 마셨는데 2003년도까지 진짜 술을 많이 마셨다"라며 그 시절 이야기를 고백했다.</p>
          <p dmcf-pid="9Do4QhqyDM"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수술 한 뒤 다시는 야구를 못할 줄 알고 무릎에 깁스를 한 채 술을 마셨다. 진짜 그때는 주 8일 술을 마셨다. 인생에 앞이 안 보이던 시절이었다"라며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p>
          <p dmcf-pid="2wg8xlBWOx" dmcf-ptype="general">유민상 역시 개그맨으로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던 터. 그는 "결혼, 여자 친구, 연애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개그만을 위해 개그에 몰두했다. 내 젊음을 바쳤다"라며 열정 넘치던 시절을 떠올렸다.</p>
          <p dmcf-pid="VsjQeT9HDQ" dmcf-ptype="general">옛날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추가로 주문한 안주 메뉴들이 나왔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토밥 회식'이 됐다. 대호, 광재, 히밥과 함께 첫 촬영을 하게 된 유민상은 먹방 대부다운 능력치를 뽐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p>
          <p dmcf-pid="fOAxdy2XEP" dmcf-ptype="general">사진제공 |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p>
          <p dmcf-pid="4IcMJWVZm6" dmcf-ptype="general">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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