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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협박 의혹' 카라큘라, 쯔양에 "억울함 풀어달라…금전 요구 無"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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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WcvbNf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JTBC/20240713180243434yiou.jpg" data-org-width="559" dmcf-mid="3TwRk5Q0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JTBC/20240713180243434yio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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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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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카라큘라(35·본명 이세욱)가 쯔양 협박 의혹과 관련해 재차 억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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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카라큘라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고 "쯔양은 지금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쯔양의 법률 대리인에게 요청을 드리겠다. 내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쯔양에게 연락을 한 적이 있나. 또는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있나. 언론에서는 카라큘라가 마치 쯔양을 협박했던 유튜버처럼 나온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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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나는 쯔양과 관련해서 어떤 협박도, 그 어떤 사실도 알지 못했던 상황이다. 유튜버 구제역과 나눈 사적 통화 중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짜깁기 조작 녹취록에 의해 이렇게 탄을 맞고 나갈 수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쯔양의 법률 대리인이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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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카라큘라는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에서 수사 대상자로 올려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는 검찰 조사에 매우 성실히 임할 것이다. 검찰 수사에서 나의 1원 한 장 더러운 돈을 착복한 사실이 없음을 명명백백히 검찰에서 밝혀주길 바란다. 원할 때 언제든지 불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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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이 구제역, 카라큘라 등 렉카 연합으로부터 과거 등을 빌미로 협박 당해 돈을 갈취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후 쯔양은 전 남자친구 A 씨에게 4년 동안 데이트 폭력을 당했고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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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쯔양이 과거 사실을 털어놓은 뒤 렉카 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검찰은 쯔양 협박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에 대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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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사진=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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