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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동거설 유포' 형수 "목격한 적 없지만, 집에서 구두·여성용품 발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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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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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oAMI7v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today/20240712153704410abjm.jpg" data-org-width="650" dmcf-mid="35lWw3e7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today/20240712153704410ab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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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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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lWw3e7L6"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박수홍 형수 이 모 씨가 박수홍이 동거한다고 말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p>
          <p dmcf-pid="u550T9A8R8"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12일 오후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 씨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씨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p>
          <p dmcf-pid="7rrCNH8tM4" dmcf-ptype="general">이모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이 여성과 동거한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p>
          <p dmcf-pid="zDDOgYf5if" dmcf-ptype="general">이날 검찰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촬영 당시 피해자 여자친구와 동거한 거 목격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 씨는 "(박수홍과 여성의 동거를) 목격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p>
          <p dmcf-pid="q66RbNHEJV" dmcf-ptype="general">이어 이모 씨는 지난 2019년 10월쯤 박수홍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이 있어서 시부모님 차를 타고 청소했을 당시를 진술했다. 이모 씨는 "현관에 들어가면서 여자 구두가 있었다. 옷방엔 큰 캐리어 2개와 여성 옷이 있었다. 안방에도 여성용품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p>
          <p dmcf-pid="B550T9A8M2" dmcf-ptype="general">이모 씨는 "어머니는 '얜(박수홍) 촬영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내가 이걸 치워서 안방 안쪽 옷방에 여성용품을 모아놓고 청소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beeL4DFOM9" dmcf-ptype="general">또한 "아버님이 혼자 (청소하러) 갈 때도 있었다. 그때 아버님이 오셔서 하는 말이 '여자랑 있다'고. 2019년 11월쯤 아버님이 '수홍이가 얘(여성)가 있으니 청소하러 안 오셔도 돼요'라고 했다"라며 "시부, 시모로부터 수시로 말씀하셨기에 믿은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K226unTNe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모 씨는 딸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딸이 치료를 받는 중에 (횡령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지인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마음이 너무 힘들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p>
          <p dmcf-pid="9uub5Qsdib" dmcf-ptype="general">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과 메디아붐의 회삿돈,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박수홍 친형에게 징역 2년, 형수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p>
          <p dmcf-pid="2EEsoWVZnB"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p>
          <p dmcf-pid="VPPeKjXDL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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