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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리, 외가에 月 400만원 지원…김구라 "이건 몰랐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08: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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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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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Edaily/20240712083427680sgsj.jpg" data-org-width="670" dmcf-mid="yEXtntMU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Edaily/20240712083427680sg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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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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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 몰래 외가에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던 아들 그리의 모습에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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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7MKwKj4gp"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구라와 어머니, 아들 그리까지 3대 여행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Z6jRyRCna0" dmcf-ptype="general">이날 김구라는 그리의 입대를 앞두고 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구라는 “군대 가있는 동안 쓸 돈은 모아놔야 하는데 그런 건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그리는 “쓸 돈이 뭐가 있나. 그래도 주식에 돈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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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Edaily/20240712083428977zjdw.jpg" data-org-width="541" dmcf-mid="W9cdYdlo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Edaily/20240712083428977zj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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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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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tfUNUiBcF" dmcf-ptype="general">
           아들 걱정을 하던 김구라는 “그래도 얘가 허투루 쓰는 건 없다”고 말했고, 그리는 “헛돈 안 쓴다. 그래도 도와주고 그러느라 많이 썼다”고 전해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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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mg1gYckt" dmcf-ptype="general">그리는 “외할머니 병원비랑 이런 걸로 엄청 썼다. 달에 한 300~400만원씩 깨졌다. 한 2~3년씩 그랬다”며 “거긴 제가 다 해야죠. 이제 돌아가셨으니까 안 해도 되지”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구라는 “저는 잘 몰랐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LIj3jXDa1" dmcf-ptype="general">김구라는 “나름대로 얘 나이치고는 돈을 많이 벌어놨었다”며 “집안일 때문에 그렇고 외할머니를 챙긴 게 있다. 한 달에 300~400만원씩 쓴 지는 몰랐다”고 전했다.</p>
          <p dmcf-pid="3GB1i1xpk5" dmcf-ptype="general">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구라는 “저도 상가에 가려고 했는데 동현이가 ‘아빠 안 오는 게 낫겠다. 대신 장례비용을 나랑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랑 동현이랑 조금씩 해서 장례를 치러드렸다”고 말했다.</p>
          <p dmcf-pid="0NSEuEtskZ"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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