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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생활고 털어놓은 아이돌…"휴대폰·카드도 막혀 물류센터 일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05: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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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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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BHRA2c6b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교양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moneytoday/20240712053221903fufk.jpg" data-org-width="1024" dmcf-mid="GSkU4H8tq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moneytoday/20240712053221903fuf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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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교양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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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x7Ahdlofa" dmcf-ptype="general"><br>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생활고를 밝히며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1Vtnw6rRqg"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MBN 교양 '특종세상'에서는 김태헌의 근황이 전해졌다. 제아(제국의 아이들)에서 메인 래퍼였던 김태헌은 "그때 많은 분이 사랑을 주셨다"며 "오리콘 차트와 데일리 차트 1등은 당연하게 할 때"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tDeWpsUlfo" dmcf-ptype="general">김태헌은 현재 중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그룹 활동이 끝난 뒤 휴대전화 요금도 못 냈고, 신용카드도 막혔다"며 "부탄가스를 사서 물 끓여서 샤워하는 등 정말 힘든 생활을 겪었다"고 했다.</p>
          <p dmcf-pid="FjPl1EtsbL" dmcf-ptype="general">김태헌은 과거 생활고 극복을 위해 물류센터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아 출신이 '편의점 알바를 하냐' 이런 얘길 듣기가 무서웠다"며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물류센터에서 (조용히) 일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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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교양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moneytoday/20240712053223270kaeu.jpg" data-org-width="1024" dmcf-mid="H84IXAZwB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moneytoday/20240712053223270kae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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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교양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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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BHRA2c6Bi" dmcf-ptype="general"><br>김태헌이 일하는 중식당 사장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김태헌이) 정말 성실하다"며 "아이돌 가수였다는 내색 없이 열심히 일해, 다른 직원에게도 힘이 되는 그런 존재"라고 칭찬했다.</p>
          <p dmcf-pid="ppv8Lzo9fJ" dmcf-ptype="general">자신을 알아보는 손님을 위해 김태헌은 즉석에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태헌은 "저를 알아봐 주는 분들이 있다는 게 기분이 좋다"며 "지금은 살이 많이 쪘지만…"이라고 웃었다.</p>
          <p dmcf-pid="UJKwyoWAVd" dmcf-ptype="general">김태헌은 3년째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33만원인 집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집 안에는 과거 받았던 팬들의 선물이 정리돼 있어, 김태헌이 얼마나 팬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p>
          <p dmcf-pid="upv8Lzo9be"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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