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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정하, 혜리 짝사랑 역할에 과몰입 “공주님이라고 불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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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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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5yxZP3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빅토리’ 이정하. 사진 | 마인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RTSSEOUL/20240710113844663zqdv.jpg" data-org-width="647" dmcf-mid="uvjiZNHE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RTSSEOUL/20240710113844663zq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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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빅토리’ 이정하. 사진 | 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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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PB0Nqg2L1"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이정하가 혜리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p>
          <p dmcf-pid="BgxVIQsdJ5" dmcf-ptype="general">10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범수 감독과 배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bz5yxZP3eZ" dmcf-ptype="general">오는 8월 14일 개봉하는 ‘빅토리’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빅토리는 ‘써니’(2011)의 제작사이기도 한 안나푸르나필름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시대적 배경과 춤이라는 소재 때문에 ‘써니’가 연상되기도 하는 ‘빅토리’는 국내 영화에서는 최초로 치어리딩을 소재로 한 여성 중심 청춘물이라는 점에서 신섬함을 더했다.</p>
          <p dmcf-pid="KBtYR1xpLX" dmcf-ptype="general">춤추는 게 전부인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이혜리 분)과 그의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박세완)는 교내에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앞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결성하게 된다. FM 리더 세현을 필두로 치어리딩을 배워가는 이들의 열정 넘치고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지 주목된다.</p>
          <p dmcf-pid="92pZi0dzRH" dmcf-ptype="general">주연을 맡은 혜리는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으로, 앞서 ‘응답하라 1988’로 레트로 감성에도 일가견 있는 혜리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p>
          <p dmcf-pid="2woRYLyjMG" dmcf-ptype="general">청일점으로 활약하는 이정하는 필선을 짝사랑하는 순정남 치형을 맡았다. 치형에 대해 이정하는 “투박하고 허당기가 있지만 늘 그 자리에 있는 순수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간 짝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이해할까 고민하다 ‘응답하라 1988’ 덕선(혜리 분)이를 열심히 봤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sNJXaGkRY" dmcf-ptype="general">시나리오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혜리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혜리는 “아직 만나지도 않았는데 이정하가 저를 공주님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 그 정도로 촬영 전부터 몰입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ayee212@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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