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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커넥션' 권율 "최종회 사망 엔딩에 부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08:0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박태진 역 배우 권율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Wuq0dzlN">
          <div dmcf-pid="bYzxe6rRya"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GqMdPme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율/사진=SBS 커넥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tarnews/20240710080007344lcmc.jpg" data-org-width="560" dmcf-mid="zslFp5Q0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tarnews/20240710080007344lc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율/사진=SBS 커넥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UPNcoWAyo" dmcf-ptype="general">
           '커넥션'의 배우 권율이 최종회에서 그려진 사망 엔딩에 대한 고심이 깊었다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2uQjkgYcCL" dmcf-ptype="general">9일 권율은 서울 강남구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V7xAEaGkCn" dmcf-ptype="general">'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다. </p>
          <p dmcf-pid="fCt24bNfCi" dmcf-ptype="general">극 중 권율은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 역을 연기했다. 박태진은 최종회에서 죽음을 맞았다. 정상의(박근록 분)는 박준서(윤나무 분)를 살해했음을 인정한 박태진에게 총을 쏴 그를 죽였다. </p>
          <p dmcf-pid="4hFV8Kj4WJ" dmcf-ptype="general">이날 권율은 박태진의 사망신에 대해 "그 신을 준비하면서 부담도 많았고,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며 "그 신이 박태진 엔딩신이라고 생각했다. 이 드라마의 엔딩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니 부담감도 많았다. 그 뒤에 더 스펙타클한 신이 많았지만, 박태진으로 몰입한 나의 세계관에선 가장 중요한 신이었다. 거기에 걸맞은 이별을 하고 싶어 부담감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8l3f69A8ld"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지성과 대화도 많이 했다. 몇 번의 수정 과정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6W7QR8wMSe" dmcf-ptype="general">권율은 "죽음에 대한 의미보다 온전히 내 역할을 했을 때 내가 어떻게 해야, 정상의 손에 한 방에 죽을까에 대해 집중하게 됐다. 그래서 더 과감하고, 도발하고, 톤이 올라가는 지점이 있었다. 그걸 개연성 없이 올린 건 아니다. 박태진이란 인물은 14부 초반까지 자기 세상이라 생각한다"며 "일련의 성공에 도취한 순간이 있었기 때문에 평소 박태진보다 오버 스탯이라는 기분이 들게끔 빌드업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PYzxe6rRh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르시시즘일 수 있는데 그날만큼은 박태진이 자신을 과신하고 신격화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사람이) 한 방에 쓰러진다. 자신이 가장 도취감, 성취감을 느꼈을 때 허무하게 가는 설정에 동의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p>
          <p dmcf-pid="QGqMdPmevM"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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