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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제니, 스태프 면전에 실내흡연 신고→인성논란…악화된 여론에 입 열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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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SpoChosun/20240709102553371zmjd.jpg" data-org-width="1200" dmcf-mid="HOOvtC6F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SpoChosun/20240709102553371zmj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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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eArykBWE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p>
          <p dmcf-pid="Fu4MN6yjr5" dmcf-ptype="general">8일 제니가 실내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흡연했다는 의혹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은 2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어 모먼트 인 카프리 위드 제니'의 일부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제니는 스태프에게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입에 물었다. 이후 제니는 연기를 내뿜었고, 연기는 메이크업을 하던 스태프의 얼굴에도 분사됐다. </p>
          <p dmcf-pid="378RjPWAsZ" dmcf-ptype="general">이에 실내흡연 논란이 일었다.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제16호에 따르면 연면적 1000㎥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고, 금연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실제 배우 지창욱, 엑소 디오(도경수), 가수 임영웅 등이 실내흡연으로 사과하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p>
          <p dmcf-pid="0z6eAQYcDX" dmcf-ptype="general">제니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진 않겠지만, 이번 사건이 인성 논란으로 번지며 더욱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실내에서 흡연을 한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고, 무엇보다 스태프의 면전에 대고 연기를 내뿜은 것은 무례하고 배려 없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p>
          <p dmcf-pid="pfJasnFOwH" dmcf-ptype="general">더욱이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접 "담배 술 클럽은 YG엔터테인먼트 금기사항"이라고 말해왔던 만큼, 언행불일치에 대한 비난도 나왔다. </p>
          <p dmcf-pid="U4iNOL3IOG"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현재 제니의 실내 흡연 추정 장면이 논란이 되는 상황인데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된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며 민원신청 인증샷을 게재했다. </p>
          <p dmcf-pid="u8njIo0CsY" dmcf-ptype="general">제니는 그동안 매력적인 외모와 소탈한 성격, 강렬한 무대 위 존재감을 바탕으로 잘파세대(Z와 알파세대 합성어)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제니에 대한 실망감을 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제니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p>
          <p dmcf-pid="7xaESj7vOW"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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