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故 이선균 향한 그리움… '탈출' 김태곤 감독 "여기 있었으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7:33: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탈출' 시사회서 김 감독 "재난 스릴러… 극장서 봐달라" <br>"이선균과 머리 맞대며 하나하나 상의"… 그리움 드러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Ekqcqy9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vSQlQ0K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곤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故 이선균을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moneyweek/20240708173339999trth.jpg" data-org-width="680" dmcf-mid="6kRMGxGkq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moneyweek/20240708173339999tr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곤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故 이선균을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FDEBkBWVn" dmcf-ptype="general">
           "故 이선균 형이 이 자리에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div>
          <p dmcf-pid="yCRMGxGkKi" dmcf-ptype="general">고 이선균의 유작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 시사회에서 김태곤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면서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p>
          <p dmcf-pid="WnuUkpkP9J" dmcf-ptype="general">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시사회에는 김태곤 감독과 배우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YviJ5d5rKd" dmcf-ptype="general">'탈출'을 통해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김 감독은 "일상적인 요소에 이상한 게 투입됐을때 일상이 어떻게 바뀔지 질문을 해본다"며 "이 작품도 일상적인 공간, 공항에 갈 때 항상 지나가던 곳이 어떤 요소로 인해 변질될 때 어떤 위압감을 느낄지 궁금해서 만들었다"고 기획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GD4flVloqe" dmcf-ptype="general">그는 "극장 개봉을 위해 만든 영화"라며 "재난 스릴러인 만큼 극장에서 봐 주시면 TV로 보는 것보다 많은 것을 체감하실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HTni1J1mbR" dmcf-ptype="general">故 이선균은 재난이 닥친 공항대교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 차정원 역을 맡았다. 김 감독은 故 이선균을 떠올리며 "'선균이 형이 이 자리에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를 준비할 때부터 현장뿐 아니라 모든 장치와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했다. 저도 놓쳤던 부분이 있었지만 이선균 배우와 함께 머리를 맡대며 동선, 캐릭터의 감정 등 요소하나하나에 질문과 답을 하면서 영화 전체적인 답을 찾아갔다"고 이선균을 언급했다.</p>
          <p dmcf-pid="XqhC8I8tKM" dmcf-ptype="general">지난해 5월 칸 영화제에서 상영됐을 때보다 러닝타임이 줄어든 데 대해 김 감독은 "재난 액션 스릴러인 만큼 관객들이 좀 더 긴박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에게 공감하게 만들기 위해서 호흡을 더 짧게 가져갔다"며 "그러다보니 러닝타임이 줄었다. 칸 영화제보다 감정이 과잉된 부분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IMxYQYcqx"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주인공을 현실에 있는 인물로 그리고 싶었다. 처음부터 부성애가 강한 인물로 끝까지 가면 너무 예상되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피했다. 여기 나온 모든 캐릭터가 살아 있는, 있을 법한 인물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5x15oZo99Q"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개의 공격성이 약해지는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에 "CG로 살아 있는 개처럼 100% 구현하기는 힘들 거라 생각했다"며 "흔히 보는 개이지만 살상용으로 만들어 진 개이기에 영화적 허용범위 안에서 위협성이나 힘을 분배하려 했다"고 답했다.</p>
          <p dmcf-pid="1fYWeye7BP"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