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잉글랜드,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 꺾고 유로 2024 4강 진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7 09:0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07/0001169706_001_20240707090508969.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기뻐하는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div>&#10; &#10;시원치 않은 경기력으로 거센 비판에 시달리던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스위스를 누르고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10; &#10;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8강전에서 스위스와 정규시간, 연장전을 1대 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10; &#10;이로써 잉글랜드는 2021년 열린 유로 2020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10; &#10;유로 2020에서 결승까지 오른 잉글랜드는 우승은 이탈리아에 내줬습니다. &#10; &#10;이날 득점은커녕 유효슈팅도 하나 기록하지 못하고 전반을 마친 양 팀의 균형은 후반 30분 브렐 엠볼로(AS 모나코)의 선제 골이 터지면서 스위스 쪽으로 기우는 듯했습니다. &#10; &#10;그러나 실점한 지 5분 만에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개인기량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10; &#10;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공을 잡은 사카는 중앙으로 전진한 후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반대편 골대 하단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10; &#10;연장전에서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진행된 승부차기에서는 잉글랜드가 웃었습니다. &#10; &#10;잉글랜드의 1번 키커 콜 파머(첼시)가 성공한 반면 스위스의 마누엘 아칸지(맨체스터 시티)의 슛은 골키퍼 조던 픽퍼드(에버턴)에게 막혔습니다. &#10; &#10;잉글랜드는 이후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사카, 아이번 토니(브렌트퍼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까지 5명이 모두 골망을 흔들며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10; &#10;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벨링엄,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모인 잉글랜드는 대회 개막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뽑혔지만 정작 경기력은 시원치 않습니다. &#10; &#10;조별리그 C조에서 1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3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쳐 자국 팬, 축구인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는데 결국 4강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습니다. &#10; &#10;우승을 노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잉글랜드의 4강전 상대는 네덜란드(7위)로 정해졌습니다. &#10; &#10;두 팀의 경기는 오는 11일 오전 4시에 킥오프합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07/0001169706_002_20240707090509016.jpg" alt="" />코디 학포(왼쪽)과 메르트 뮐뒤르(오른쪽) &#10;네덜란드는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튀르키예를 2대 1로 꺾으면서 잉글랜드에 이어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10; &#10;네덜란드가 유로 4강에 오른 건 2004 대회 이후 20년 만입니다. &#10; &#10;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한 쪽은 튀르키예였습니다. &#10; &#10;전반 35분 사메트 아카이딘(파나티나이코스)이 오른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0; &#10;후반 25분 네덜란드도 비슷한 방식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0; &#10;스테판 더프레이(인터 밀란)가 역시 오른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0; &#10;기세가 오른 네덜란드는 후반 31분 역전했습니다. &#10; &#10;컷백을 슈팅으로 연결하려던 코디 학포(리버풀)와 경합하다가 함께 넘어진 수비수 메르트 뮐뒤르(페네르바체)의 몸에 맞고 공이 골문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네덜란드가 웃었습니다. &#10; &#10;(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