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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영지 "오래전 집 나간 아버지···이젠 모르는 아저씨" 아픈 가정사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6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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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pc9XQYc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6/seouleconomy/20240706104059056gzed.jpg" data-org-width="628" dmcf-mid="bux5muDx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6/seouleconomy/20240706104059056gz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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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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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가수 이영지가 사연이 담긴 곡 '모르는 아저씨'를 소개하며 아버지 없이 살아온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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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GJ0hbOJhl" dmcf-ptype="general">이영지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16판타지(Fantasy)’의 더블 타이틀 '모르는 아저씨'에 대해 설명하며 "사실은 제가 아버지랑 안 사는 가정 형태로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 보이지 않은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기억이 거의 안 남아 있는 상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상태에서 저는 이제 남아있는 가족 구성원들과 이미 지금 행복한 상태이며 사라진 그를 사라진 채로 모르는 아저씨로 생각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뜻을 담고 싶어 노래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HiplKIiCh" dmcf-ptype="general">지코는 "화자는 냉소적인데 받아들이는 사람은 뭉클한 게 있다"며 노래에 대한 평을 전했다. 이영지는 ‘모르는 아저씨’ 무대를 선보이며 ‘선택권이 있는 모든 자녀들에게’라는 메시지를 자막으로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4bsP0itsSC"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이영지는 도경수와 함께 한 자신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스몰 걸' 뮤직비디오 속 도경수와의 기습 뽀뽀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p>
          <p dmcf-pid="8KOQpnFOSI" dmcf-ptype="general">그는 "콘티에 저 장면이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님한테 이거는 협의가 안 된 내용이지 않으냐, 나는 오래 살고 싶은 사람으로서 오래 활동하고 싶다, 강력하게 항의했는데 전개상 괜찮다, 저쪽에서 하자고 하는 거면 하자고 했다"며 "저는 절대 거절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 쪽에서 거절하면 무례한 거 같으니"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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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코는 평소 친분이 있던 도경수가 먼저 ‘스몰 걸’ 데모를 들려줬다며 “좋은 시너지가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p>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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