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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은3·동1… 지도자상·최우수선수상도 수상조폐공사 레슬링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단체전 1위를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뤘다.
5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공사 레슬링팀이 최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레슬링협회 주최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9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 출전했다.
팀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단체전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선 조폐공사 양세진(82㎏) 선수가 금메달, 김진혁(97㎏) 박상혁(87㎏) 신재환(72㎏) 선수가 은메달, 김은빈(72㎏)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폐공사는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양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올해 정년퇴직을 맞은 진형균 감독의 뒤를 이어 선수단을 이끄는 이세열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려 거둔 쾌거"라며 "앞으로도 레슬링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체육 진흥과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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