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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혐관 로맨스" 레이놀즈·휴잭맨 꿈의 역작 '데드풀과 울버린'(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0
2024-07-04 12:10: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드풀과 울버린' 숀 레비 감독 및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내한 기자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uPGeZwO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V7QHd5r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1968pvmj.jpg" data-org-width="559" dmcf-mid="K2eHotNf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1968pv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dD2O41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3314blmb.jpg" data-org-width="559" dmcf-mid="9qRGL1aV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3314bl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jJwVI8tDa" dmcf-ptype="general"> <br>"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영원한 안티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사이좋게 손 잡고 돌아왔다. <br> <br>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숀 레비 감독)' 홍보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한 숀 레비 감독과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br> <br>이들은 전 날인 3일 서울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로 입국하자마자 고척돔에 방문해 야구 경기를 관람했고, 공식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이틀 간 다양한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4일 오후 7시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영화 팬들과 직접 만난다. <br> <br>특히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이미 방한 경험이 있는 경력직. 지난 2018년 라이언 레이놀즈의 MBC '복면가왕'에 출연 영상은 지금껏 회자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때마다 한국에 대한 무한 애정과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인 두 배우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추억을 선물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irfC6F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4650oray.jpg" data-org-width="559" dmcf-mid="2QXgucqy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4650or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mjlMWdz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5000rjro.jpg" data-org-width="559" dmcf-mid="Vk1jqDKG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5000rj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sASRYJqEL" dmcf-ptype="general"> 한국에 여섯 번째 방문하게 된 휴 잭맨은 "서울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 한국은 올 때마다 너무 좋다. 내가 예전에 서울 친선대사를 한 경험이 있다. 그 임기가 언제 끝났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도 친선대사인 걸로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br> <br>이어 "특히 내가 25년 동안이나 진심을 담아 연기한 캐릭터를 들고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중 두 명과 함께 오게 돼 더 기쁘다"며 "내가 울버린을 다시 연기하게 될 줄 몰랐는데 진심을 담아 연기했고 결과가 만족스럽다. 울버린 영화 중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br> <br>세 번째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나 역시 이보다 더 기쁠 수가 없다. 서울은 너무 아름다운 도시이고, 어제 고척돔에도 갔는데 굉장히 훌륭하더라. 더 더욱 좋은 인상만 갖게 됐다"고 밝혔다. <br> <br>배우들과 달리 한국과 첫 인연을 맺게 된 숀 레비 감독은 "그 동안 한국에서 개봉한 제 영화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오게 된 건 처음이다. 기쁜 마음으로 왔다. 한국에 온 지 15시간 밖에 안됐는데 벌써 한국에 반해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기분 좋은 넉살을 부리기도 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OcveGiB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6829ddvp.jpg" data-org-width="559" dmcf-mid="fFpD2O41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6829dd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nQjqDKGOi" dmcf-ptype="general"> 고척돔에서 국내 야구 경기를 관람한 후일담도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번 투어를 하면서 세 명이 이야기 한 것이 하나 있다. 어떤 도시에 갈 때마다 한 명씩 그 나라의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정 장소를 고르기로 했다. 거부권은 할 수 없다"며 "고척돔은 숀 감독이 고른 장소였다"고 귀띔했다. <br> <br>"우리는 어디에 가는지도 몰랐고, 야구 룰도 잘 모른다"고 토로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높은 곳에서 경기를 관람했는데 몰입감이 상당하더라. 서울에서는 야구 경기가 중요한 문화적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인생에서 야구 경기를 딱 두 번 봤는데 미국과 한국이다. 한국이 더 재밌었던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br> <br>휴 잭맨은 "나 역시 한국 야구 경기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 응원가도 불렀는데 내 워치가 '소음이 너무 높습니다'라는 알람을 울리더라"며 "그리고 앞에 계신 분은 울버린처럼 젓가락을 3개 꼽고 음식을 드시더라. 다들 무언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미국에도 도입하면 좋을 문화 같다"고 찐 반응을 남겼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LxABw9H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8164nhoo.jpg" data-org-width="560" dmcf-mid="4tTtAUEQ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48164nh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Q9JFgphId" dmcf-ptype="general"> '데드풀과 울버린'은 월드와이드 15억6000만 달러(한화 약 2조154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 명맥을 잇는 작품이다. <br> <br>이번 시리즈는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간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완성도 높은 솔로 무비와 캐릭터 매력으로 개인 팬덤이 강한 데드풀과 울버린이 뭉쳤다는 점에서 역대급 관심을 받고 있다. <br> <br>숀 레비 감독은 "두 캐릭터를 액션, 유머, 감동이 있는 한 영화에 넣어 여름에 적합한 블록버스터로 만든다는 건 어떤 감독에게든 큰 영광일 것이다"라며 R등급의 밸런스에 대해서는 "디즈니 안에 들어와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데드풀의 청불 톤을 유지하려 했다. 이 영화에 흐르는 피는 데드풀의 DNA다"라고 답했다. <br> <br>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은 실제 자신들의 우정을 영화에 접목 시켜 끈끈한 관계성을 더했다. 숀 감독은 "이 영화는 우정에 관한 영화다. 처음에는 혐관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우정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x2i3aUl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0093dbwi.jpg" data-org-width="559" dmcf-mid="8lwveGiB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0093db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Vn0NuS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0421fgzy.jpg" data-org-width="559" dmcf-mid="6lMa7kBW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0421fg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ZbCfSg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1645vcxw.jpg" data-org-width="560" dmcf-mid="PR74yxGk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1645vc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u5Kh4vaOx" dmcf-ptype="general"> 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한국을 찾는 많은 할리우드 배우들이 서로 친하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안 그런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가까이 살면서 진짜 매일 같이 만나 함께 논다. 형제 만큼 사랑하는 친구들과 이 영화를 만드는 것이 오랫동안 원해왔던 일이다 보니 나에겐 너무나 축복이고 영광이다"라고 감격했다. <br> <br>또 "저희 셋이 함께 일하는 것 자체가 꿈이 이뤄지는 것이었다. 우리는 친구이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인데 완성작을 보면 작품에도 그런 응원과 서포트, 의지가 묻어 나는 것 같다"며 "이들과 함께 하면서 자신을 강하게 믿고, 밀고 나가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됐다"고 흡족해 했다. <br> <br>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영원한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컴백해 반가움을 더한다.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데드풀은 친구들과 생일파티 도중 시간 변동 관리국(TVA) 요원들에게 끌려간다. 자신이 꾸려온 삶은 물론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다시 데드풀 수트를 입고 울버린을 찾아간다. <br> <br>한때 세상을 구한 최고의 엑스맨으로 활약한 울버린은 모종의 사건 후 삶에 대한 의욕을 잃은 채 방황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모든 면에서 상극인 데드풀이 찾아오자 처음엔 그의 도움을 무시하지만, 집요하고 진심 어린 설득에 함께 팀을 이루기로 결심한다. <br> <br>'데드풀과 울버린'의 제작자이기도 한 레이놀즈는 "'데드풀' 시리즈가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걸 보면서 감격했다"며 "사실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많이 참고 인내해야 했다. 첫 영화를 만드는데 10년이나 걸렸고, 2편이 개봉했을 땐 사랑을 두 배로 늘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엔 6년 동안 힘든 과정을 거쳤다"고 회상했다. <br> <br>그는 "최초의 청불 영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는 아니었다. 스토리의 진정성이 중요했고 그래야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관객을 일부러 쇼킹하게 만들려고 하지도, 디즈니에 맞추려고 하지도 았았다"며 "'데드풀과 울버린'은 무엇보다 MCU와 엑스맨 세계관을 합치는 것에 대한 설득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br> <br>"'데드풀' 시리즈의 확실한 가이드라인은 즐거움과 대담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함께 한 저희 셋 역시 '가장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마법은 즐거움에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것만 목적으로 두고 뭉쳤다. 전 세계 관객들에게 즐거움,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어필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19l8TN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2921unpu.jpg" data-org-width="560" dmcf-mid="QUOa7kBW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2921un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oO6Sxp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4187gkoe.jpg" data-org-width="559" dmcf-mid="xqKtAUEQ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4187gk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DgIPvMUr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5691nuis.jpg" data-org-width="560" dmcf-mid="yJd2S6yj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5691nu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XS3k7wMs8" dmcf-ptype="general"> 이에 '데드풀과 울버린'은 최근 성과가 좋지 않은 MCU, 즉 마블 히어로 세계관의 구원투수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부담은 없었다"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블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건 알고 있다. 새로운 국면이 필요하기는 하다, 저희 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인 것 같다"고 정리했다. <br> <br>그는 "제 와이프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마블 지저스'라는 대사가 마블을 진짜 구하기 위한 의도였냐'고 묻더라. 그건 아니었다"며 "'마블지저스' 대사를 처음 썼을 땐 '데드풀의 망상'이라는 설정이었지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br> <br>"완성 영화에는 풋티지로 공개되지 않은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이 울버린에게 말하는 것인지, 라이언 레이놀즈가 휴 잭맨에게 말하는 것인지 잘 모를 순간이 보인다. 현실과 가상의 벽을 허무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고, 제4의 벽을 허무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br> <br>울버린을 25년 간 연기하고 있는 휴 잭맨은 "'데드풀과 울버린'은 10번째 울버린이 나오는 작품이다. 때문에 울버린 최고의 버전을 만드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대본을 읽고 세트장에 갔을 때 나만큼 울버린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꼈다. 라이언 레이놀즈 덕분에 더 차별화되고 새로운 울버린이 탄생했다"고 고마워했다. <br> <br>"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기대된다"는 반응에는 "우정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고 로맨스로 볼 수도 있다. 물론 울버린의 로맨스는 상대의 얼굴을 때리며 표현되는 것이다. 신나는 경험이었다"며 웃더니 "라이언 레이놀즈는 너무 좋은 사람이고 무엇보다 마케팅 천재다"라고 꼬집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Zv0EzrR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7029gbgd.jpg" data-org-width="560" dmcf-mid="WfmHotNf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JTBC/20240704121057029gbgd.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95TpDqmemf" dmcf-ptype="general">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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