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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비 “공연 중 생리현상으로 은퇴할 뻔”(씨네타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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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0VrbOJ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 아이비, 박하선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14337471stbj.jpg" data-org-width="584" dmcf-mid="1Pdk0NuS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14337471st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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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아이비, 박하선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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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CiDUAzTnX"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0oKRvPWAnH" dmcf-ptype="general">아이비가 '시카고' 무대 중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p>
          <p dmcf-pid="px0VrbOJnG" dmcf-ptype="general">7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12년째 뮤지컬 '시카고' 록시 하트로 열연 중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출연했다. </p>
          <p dmcf-pid="UjfiYRXDeY"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오랜 시간 '시카고'와 함께 했던 세월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시카고' 제작사 측으로부터 오디션 제안을 받아 오디션을 보게 됐다. 제가 처음으로 한 뮤지컬을 만든 제작사였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p>
          <p dmcf-pid="uyNIbr2XRW" dmcf-ptype="general">사실 '시카고'의 노래는 아이비 음역대와 잘 맞지는 않는다고. 아이비는 "요즘 뮤지컬들이 높은 하이노트가 많은데 '시카고'는 그렇지 않다. 목을 안 풀고 하는 유일한 뮤지컬이다. 굉장히 낮은 음으로 제가 가진 잘 부르는 음역대보다 저음"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7ljCKmVZJy" dmcf-ptype="general">무대 위에서의 실수를 묻자 "록시가 처음 등장할 때 사다리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손에 땀이나 미끄러지며 내려오기도 했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무섭지 않다"고 답했다. </p>
          <p dmcf-pid="z1CZRYJqLT"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그 오랜 세월 어떻게 실수를 안 했겠냐. 이제 오래해서 몸이 기억하는 건 있다. 운동기술처럼 넘어가게 되더라. 심지어 제가 틀린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왜 상대 배우가 대사를 안 하지' 생각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 내가 틀렸던 거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qSAh9sf5Lv" dmcf-ptype="general">박하선이 "공연 들어가기 직전에 배가 아파서 식은 땀을 흘리면서 부른 적이 있다더라"고 묻자 아이비는 "마려운 수준이 아니라 진짜 큰일 날 것 같은 수준, 근데 하필이면 그 곡이 시카고에서 가장 힘든 안무에 제일 빠른 곡이었다. 조절이 안 되는 수준의 배 아픔이었는데 다행히 이 곡이 끝나면 쉬는 타이밍이 있었다. 괄약근에 힘을 주고 3분을 버티고 달려 나가면서 의상을 찢으면서 나간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섹시하고 요염한 시카고를 하다가 실수를 하고 은퇴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dmcf-pid="BCaOBw9HMS"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남편과 동생을 죽여 교도소에 들어온 벨마 켈리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록시 하트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dmcf-pid="b7YUgFj4dl"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KXsGQTRud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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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