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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 안 하지만‥” 참게장 명인 김혜숙, 매일 남편 밥 차린 이유(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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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12937421sgbw.jpg" data-org-width="1000" dmcf-mid="35ohO2hL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12937421sgb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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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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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12937634uqej.jpg" data-org-width="1000" dmcf-mid="0NkYTQYc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12937634uqe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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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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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aDHWMHELo"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zijTl8TNeL" dmcf-ptype="general">참게장 명인 김혜숙이 남편이 유난히 미워진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qVxEAUEQnn" dmcf-ptype="general">7월 3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혜숙이 출연해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남편의 식사를 매일 챙겨준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By5VKmVZni" dmcf-ptype="general">김혜숙은 "제가 결혼 45년 차이고 식당도 45년 째 운영 중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남편한테 삼시세끼 밥을 찰밥만 해서 준다. 식당 일도 거의 저 혼자 도맡아서 했고 남편은 단체 활동을 30개 정도 했다. 단체 활동 30개면 매일 밖에 나간다는 것이지 않나. 단체손님이 오는 것도 밉다. (남편이) 또 나가지 않나"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bZpQ8lQ0JJ" dmcf-ptype="general">이어 "모임에 나가도 밥을 안 먹고 들어온다. 다른 데서는 김치도 안 먹고 입맛이 (저한테) 길들여진 것 같다. 바깥 음식은 속이 더부룩하다고 하더라. 저는 조미료도 적게 넣고 하니까 속이 편한 거에 길들여진 것 같다. 그러면 제가 어떻겠나. 뚜드려 패 죽이고 싶다. 남편이고 뭣이고 자다가 일어나서 밥 차려줘야 하지 않나. 근데 또 안 차려줄 수도 없지 않나. 우리 나이 때 엄마들은 꼭 차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은 없지만 내 마음이 편해지려고 차려주는 것 같다"며 남편이 미워도 밥을 차려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KaDHWMHELd" dmcf-ptype="general">"사랑하니까"라는 김한석의 말에는 "사랑 안 한다"고 부인하며 "나이를 먹으니까 망태 사랑같이 사랑이 이뤄지더라. 밥을 못 먹고 오면 연민이 생기고 짠하다"고 했다. "그게 사랑이야"라는 최재림의 말에는 "(그러면) 사랑이라고 하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9TZ2br2Xee"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2ZpQ8lQ0M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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