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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고척돔 방문, 애플워치 경고 뜰 정도로 열정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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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사진|이다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khan/20240704104653810necp.jpg" data-org-width="700" dmcf-mid="ue2wHd5r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khan/20240704104653810ne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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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사진|이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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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1drbOJEu" dmcf-ptype="general"><br><br>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팀과 고척돔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br><br>라이언 레이놀즈는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기자간담회에서 고척돔을 방문한 소감을 묻자 “대단한 열기가 느껴졌다. 내가 찬 애플워치 소음 데시벨이 너무 높다고 경고가 뜨더라. 너무 시끄럽다고 울린 거지만, 난 경고를 무시했다”고 밝혔다.<br><br>그는 “우리가 이번에 투어를 할 때 셋이 약속한 게 있다. 도시를 갈 때마다 우리 중 한 명이 그 나라의 문화적으로 중요한 경험과 장소를 정하면 거부할 권리가 없다고 했다. 고척돔은 숀 레비 감독이 정했는데 나랑 휴는 어디 가는 줄 몰랐다”며 “스타디움 높은 곳에서 관람했는데 야구 경기를 보니 몰입감이 대단했다. 야구 경기 관람은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 경험이기도 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인생 살면서 딱 두번 야구 경기르 봤는데 그 하나가 한국에서다. 나머지 한 경기는 뉴욕양키스 경기였는데, 단언컨데 한국 경기가 더 재밌었다”고 덧붙였다.<br><br>휴 잭맨도 “관중들의 응원법이 차원이 달랐다. 5000명이 함께 응원가를 부르는데 대단했다”며 “특히 숀 래비 감독은 도시락처럼 따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앞 좌석 커플들이 반찬처럼 따로 담긴 스낵박스를 부러워하더라”고 귀띔했다.<br><br>숀 레비 감독도 “나도 그런 걸 좋아해서 너무 가져가고 싶었다. 미국에 도입하고 싶다”며 “고척돔 에너지가 대단했다”고 설명했다.<br><br>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현장에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도 함께했다.<br><br>‘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4일 개봉한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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