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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 "예전만 못한 마블, 리셋 필요해 [ST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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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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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oCel8TN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 라이언 레이놀즈 / 사진=팽현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today/20240704103806591zife.jpg" data-org-width="650" dmcf-mid="bkYaHd5r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today/20240704103806591zi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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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 라이언 레이놀즈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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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2s5kto0CR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가 현 마블의 상황을 짚었다.</p>
          <p dmcf-pid="VHj9cuDxR4"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연출 숀 레비 감독·제작 마블 스튜디오)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함께했다.</p>
          <p dmcf-pid="f7Cel8TNRf" dmcf-ptype="general">'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p>
          <p dmcf-pid="4XA2k7wMiV" dmcf-ptype="general">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블 구세주'라는 일각의 반응에 대해 ""전혀 부담없다. 그냥 매일같이 일하는 것"이라면서도 "장난이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p>
          <p dmcf-pid="8YabjpkPe2" dmcf-ptype="general">특히 앞서 공개된 풋티지 상영회에선 데드풀을 '마블 지져스'로 지칭, 이른바 '마블을 구하러 온 구세주'로 표현됐다.</p>
          <p dmcf-pid="60mQO2hLe9"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사실 저희가 자칭으로 말한다기 보단, 숀 레비 감독님과 처음 스크립트를 쓸 때도 뉴욕의 제 아파트에서 함께 쓰면서 '마블 지져스'라는 말을 사용했다. 데드풀이 혼자 그렇게 망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저희가 진짜 마블을 구하려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PBSiTQYcRK"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마블이 예전보다 많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건 알고 있다. 그래서 리셋이 필요하다는 것도 안다. 저희보다 외부적인 요인일 것"이라며 "제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일부러 '마블 지져스'라는 대사를 넣은 게 '마블을 정말 구하려고 온 거냐'고 물었다. 그렇게까지 쓰진 않았다. 그러려고 이 영화를 만들진 않았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QNKT2O41Mb" dmcf-ptype="general">라이언 레이놀즈는 "저희 셋은 이 영화를 만들 때 확실하게 따라갈 가이드라인이 있었다. 그건 '즐거움과 대담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싶다. 저희 셋 모두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건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마법은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것만이 목적이다. 최대한 많은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IR3dHnbLB" dmcf-ptype="general">'데드풀과 울버린'은 24일 개봉한다.</p>
          <p dmcf-pid="y7Cel8TNd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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