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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국민 삼둥이' 송일국네 대한·민국·만세, 10년 만에 방송 나들이···"전교에서 제일 커" 폭풍 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0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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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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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eouleconomy/20240704074447195hbqq.jpg" data-org-width="640" dmcf-mid="KDhA8Bsd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eouleconomy/20240704074447195hb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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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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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국민 삼둥이'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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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WU6FYJqv6" dmcf-ptype="general">삼둥이는 3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하늘색 셔츠와 베이지색 바지, 넥타이로 옷을 맞춰 입고 송일국과 함께 등장했다. </p>
          <p dmcf-pid="8YuP3GiBl8" dmcf-ptype="general">진행을 맡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삼둥이를 보자마자 “(너무 닮았는데) 송일국씨 아니냐”, “저보다 키가 크다”며 놀라움과 함께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p>
          <p dmcf-pid="6VirRfSgh4" dmcf-ptype="general">올해 만12세,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는 키가 170㎝를 넘을 정도로 훌쩍 자랐다. 대한, 민국, 만세의 키는 각각 173㎝, 175㎝, 172㎝이고, 발 사이즈는 모두 280㎜라고 한다.</p>
          <p dmcf-pid="Pfnme4vaWf" dmcf-ptype="general">첫째 대한이가 먼저 의젓하게 인사했다. 이어 둘째 민국이가 장난끼 가득하게 인사했고 만세는 "대한, 민국, 만세 중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만세"라고 인사했다. 유재석은 만세를 보며 가장 송일국을 닮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Q4Lsd8TNSV"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삼형제가 참 좋은 것 같다"라고 하자 대한이는 "세 명이라서 음식을 먹을 때 의견이 다 다르다"라고 고충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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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eouleconomy/20240704074448428irzm.jpg" data-org-width="640" dmcf-mid="9XyUlw9H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eouleconomy/20240704074448428ir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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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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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cS3IkBWl9" dmcf-ptype="general">
           <p>이어 유재석은 송일국에게 "아버님이 말이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인터뷰 하는 송일국을 지켜보며 "아빠 잘 하세요"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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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kv0CEbYWK" dmcf-ptype="general">삼둥이는 세 살 때부터 1년 반 가량 KBS2 가족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p>
          <p dmcf-pid="YSFVZvMUvb" dmcf-ptype="general">몸은 훌쩍 컸지만 순수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은 그대로인 삼둥이는 ‘슈돌’ 출연 당시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만세는 “그때 먹은 갈비만두 맛밖엔 기억나지 않는다”며 미소를 지었다. </p>
          <p dmcf-pid="Gv3f5TRuyB" dmcf-ptype="general">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삼둥이는 '어떤 꿈을 지니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만세는 “홍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미대 진학을 희망했던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덕이다.</p>
          <p dmcf-pid="HT041ye7yq" dmcf-ptype="general">이어 민국은 “카이스트에 진학하고 싶지만, 그건 꿈이 아니다”라고 의젓하게 답했다. 마지막으로 첫째 대한은 “아직 없다”며 진로 고민 중이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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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삼둥이는 “슈돌을 보고 저희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웃었다. </p>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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