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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키스오브라이프 “‘중소의 기적’ 수식어 울컥, 빌보드 톱100이 목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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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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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5APqFj4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스오브라이프 벨, 나띠, 쥴리, 하늘(왼쪽부터). 사진lS2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tartoday/20240704070302909ujrf.jpg" data-org-width="540" dmcf-mid="ZPJMKpkP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tartoday/20240704070302909ujr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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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오브라이프 벨, 나띠, 쥴리, 하늘(왼쪽부터). 사진l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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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차세대 ‘서머퀸’ 자리를 노린다. 지난해 7월 데뷔 후, 1년 간 숨 가쁘게 달려왔던 이들은 신보를 통해 이전에 보여줬던 ‘Y2K’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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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FEMKpkPFQ" dmcf-ptype="general">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지난 1일 디지털 싱글 앨범 ‘스티키(Sticky)’를 발매했다. 올해 4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이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p>
          <p dmcf-pid="pUmJfzrRpP" dmcf-ptype="general">소감을 묻자, 쥴리는 “짧은 시간에 준비해서 디지털 싱글을 내게 됐다. 엄청 기대해 왔던 여름에 맞춰 열정 가득하게, 또 행복하게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벨은 “멤버들 모두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와 너무 잘 어울리는 콘셉트여서 신나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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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티키’로 자신들만의 ‘핫걸’을 보여주겠다는 키스오브라이프. 사진lS2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tartoday/20240704070304207beft.jpg" data-org-width="540" dmcf-mid="5jsDnQYc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tartoday/20240704070304207bef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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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키’로 자신들만의 ‘핫걸’을 보여주겠다는 키스오브라이프. 사진l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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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7On8Bsd08" dmcf-ptype="general">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티키’는 청량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스트링,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노래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시원한 보이스와 건강한 에너지로 새롭고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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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NBGOcqy04" dmcf-ptype="general">전작 ‘마이다스 터치’로 개성 강한 Y2K 감성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던 키스오브라이프. 청량한 매력의 노래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하늘은 “연습생 때 저희가 이런 장르의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팬들이 좋아해주셨다. 그래서 비슷한 무드의 청량한 핫걸 무드의 노래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zjbHIkBWpf" dmcf-ptype="general">그러자 쥴리는 “대중이 저희를 ‘핫걸’이라는 수식어로 알아봐주셔서 ‘여름에 핫걸로 나오면 뻔하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했다. 그렇지만 저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외국 댄스, 기본기, 음악성을 녹여낸 곡으로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qAKXCEbY0V" dmcf-ptype="general">‘스티키’ 뮤직비디오는 폴란드에서 찍었다고 했다. 나띠는 “이번 뮤직비디오가 원테이크 형식이라 퍼포먼스가 중요했다. 외국 댄서들과 함께 했는데, 그분들은 진짜 핫걸이지 않나. 옆에서 바이브를 느끼니까 너무 재미있고 배우는 것도 많았다. 이번에는 더 자신 있게 무드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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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티키’로 빌보드 톱100에 오르고 싶다는 키스오브라이프. 사진lS2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tartoday/20240704070305472ptco.jpg" data-org-width="540" dmcf-mid="1Oeq5TRu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tartoday/20240704070305472ptc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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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키’로 빌보드 톱100에 오르고 싶다는 키스오브라이프. 사진l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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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DftvmVZ79" dmcf-ptype="general">
           키스오브라이프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라이브로도 주목 받는 팀이다. 최근 여러 대학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완벽한 보컬 실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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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w4FTsf5pK" dmcf-ptype="general">“대학축제에 가면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져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와요. 라이브에 대한 큰 강박 없이 매 순간을 즐기면서 관객과 교감한 덕에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어요. 함께 잘 즐겨주신 관객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이야기 하고 싶어요.(미소)”(벨)</p>
          <p dmcf-pid="9Ha4u5g2Ub" dmcf-ptype="general">키스오브라이프의 탄탄한 실력은 외국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6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룬 것. K팝 그룹의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은 대부분 대형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과였던 터라, S2엔터테인먼트 소속 키스오브라이프에게는 ‘중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p>
          <p dmcf-pid="2XN871aVzB" dmcf-ptype="general">쥴리는 “‘중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로 불릴 때 울컥한다”며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 않나. 저희는 성적보다 음악이 좋고, 무대가 좋아서 한 것뿐인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과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한 마음에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다는 다짐도 한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V7On8Bsd7q"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키스오브라이프가 ‘스티키’ 활동을 통해 목표하는 바는 무엇일까.</p>
          <p dmcf-pid="fzIL6bOJzz" dmcf-ptype="general">벨은 “음악방송 1등을 해서 멋있는 앙코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고, 나띠는 “이번에는 ‘빌보드 200’에서 톱100에 오르고 싶다. ‘스티키’라는 곡을 외국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실 것 같아서 이번에도 또 한 번 이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p>
          <p dmcf-pid="4qCoPKIiz7"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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