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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 올림픽 출전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17명 확정... 2차 훈련 돌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7:55:00

- 5월 국내 훈련, 6월 유럽 전지훈련 마친 대표팀.. 7월 1일 진천에서 재소집 - 17명 소집하며 올림픽 참가 선수 윤곽 드러내…. 올림픽 엔트리 확정 - 8일까지 진천에서 훈련 진행 후 스페인&#8729;네덜란드 전지훈련 진행 후 파리 입성<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7/02/0000212511_001_20240702175509854.jpg" alt=""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17명이 확정돼 2차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위해 지난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고 밝혔다. &#160;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파리 올림픽 준비에 돌입했고, 18명의 선수단을 꾸려 1차 유럽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유럽 전지훈련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6월 2~21일까지 진행됐다. 이후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1일부터 8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국내 소집훈련에는 파리올림픽에 가게 될 17명의 선수가 함께한다.&#160; 4번째 올림픽을 맞이하는 류은희(헝가리 교리)를 필두로 2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는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김보은(삼척시청), 정진희(서울시청) 그리고 2023년 12월 세계선수권대회부터 팀을 이끄는 주장 신은주(인천광역시청), 핸드볼 H리그 득점왕이자 MVP에 등극한 우빛나(서울시청) 등이 소집되어 파리 올림픽을 정조준한다.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오는 8일에 출국해 19일까지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2차 유럽 전지훈련을 거쳐 파리에 입성할 계획이다. 파리에서는 대한체육회 사전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마치고 22일 올림픽 선수촌에 도착해 25일 첫 경기인 독일전을 시작으로 파리 올림픽 열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