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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제조업 위축 신호나왔지만...트럼프 부상에 국채금리 껑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3:28: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SM PMI 3개월 연속 위축 지표<br>미국 10년물 국채 0.13%P 급등<br>트럼프 재선 가능성 커진게 원인<br>ECB “인플레 둔화해야 2번 인하”<br>라가르드 “인플레 계속 경계 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T7PJ1m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0JsH3A8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SM 제조업 PMI 추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mk/20240702132102531utxx.png" data-org-width="700" dmcf-mid="2DyzQits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mk/20240702132102531utx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SM 제조업 PMI 추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w0PaDKGMq" dmcf-ptype="general">
           미국 제조업 지표가 잇따라 위축 신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뛰는 등 금리 함수가 더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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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jZ2JNuSRz" dmcf-ptype="general">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월 48.5로 전달(48.7) 보다 약간 하락했다고 밝혔다. MI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그 아래면 경기 위축으로 해석된다.</p>
          <p dmcf-pid="6jZ2JNuSL7" dmcf-ptype="general">미 제조업 PMI는 3개월째 50을 밑돌았고, 지난 3월을 제외하면 20개월 중 19개월간 경기 위축을 시사했다.</p>
          <p dmcf-pid="P5xETZo9Ju" dmcf-ptype="general">경기 침체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기준금리 인하에 힘이 실리게 된다.</p>
          <p dmcf-pid="QWfaIye7eU" dmcf-ptype="general">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올리버 앨런은 “제조업 부문이 앞으로 몇분기 동안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작년 말 이후 회사채 금리가 하락했지만 제조업을 다시 성장시킬 정도는 아니며, 추세를 바꾸려면 훨씬 더 큰 규모의 금융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xG8jhYJqnp"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날 미국 국채금리는 오히려 크게 상승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커진게 원인이다.</p>
          <p dmcf-pid="y2kYu9Cnd0" dmcf-ptype="general">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0.13% 상승한 4.471%에 거래돼 4.5%에 육박했다.</p>
          <p dmcf-pid="WVEG72hLM3"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트럼프 재선시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국채 금리를 올렸다고 분석했다. 또한 재정적자가 트럼프 집권 시에 감세 정책으로 더 확대되는 것도 경제 리스크라는 말이다.</p>
          <p dmcf-pid="YZQkvXLKRF" dmcf-ptype="general">인터액티브 브로커스의 호세 토레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TV 대선 토론에서 그 어떤 후보도 지속가능하지 않게 늘어만 가는 재정적자를 줄이는 정책을 내어놓지 않았다”면서 “언론과 민주당이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요구할 정도로 현재 정치 상황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GO7Rcsf5Mt"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복잡해진 가운데 유럽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추가 인플레이션 둔화 필요성이 제기됐다.</p>
          <p dmcf-pid="H3dmGFj4L1" dmcf-ptype="general">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 중인 피에르 분쉬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와 게디미나스 심쿠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올해 내 2차례 이상의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위해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이 둔화하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XXPcSHnbM5" dmcf-ptype="general">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우리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경계를 늦추면 안 된다”며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p>
          <p dmcf-pid="Zzglt7wMJZ" dmcf-ptype="general">그는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지나갔다고 확신할 만큼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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