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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딥페이크 우려에…유튜브, 생성AI 영상 '삭제 요청' 허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3:08: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지난달 정책 일부 변경<br>생성AI 콘텐츠 삭제 요청 신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tAWSHnb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cYvXLK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ked/20240702130803587ntok.jpg" data-org-width="1200" dmcf-mid="KeH9qfSg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ked/20240702130803587nto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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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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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E9oJNuShL" dmcf-ptype="general">유튜브에서 '딥페이크'와 같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자신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모방한 콘텐츠를 발견했다면 '삭제'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p>
          <p dmcf-pid="fD2gij7vhn"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달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의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유튜브 고객센터 게시 내용에는 '내 외모나 음성과 유사하게 AI로 생성되거나 합성된 콘텐츠 신고'라는 항목이 신설됐다.</p>
          <p dmcf-pid="4wVanAzTSi"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이를 통해 "누군가 AI를 사용해 내 외모 또는 음성과 유사하게 콘텐츠를 변경하거나 생성한 경우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며 "콘텐츠가 삭제 대상이 되려면 AI를 사용해 사실적으로 변경되거나 생성된 버전의 내 초상이 묘사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8jqJML3ICJ" dmcf-ptype="general">신고가 접수되면 △콘텐츠 변경·합성 여부 △해당 콘텐츠의 공개 여부 △개인 식별 가능 여부 △사실적인지 여부 △패러디·풍자 또는 기타 공익적 가치 여부 △범죄·폭력, 제품·정치인의 보증 등 민감한 행동에 가담한 유명인 등장 여부 등을 고려하게 된다. </p>
          <p dmcf-pid="6ABiRo0Cvd" dmcf-ptype="general">사용자는 유튜브 개인정보 침해 신고 절차를 따라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 </p>
          <p dmcf-pid="Pcbnegphhe"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생성형 AI로 제작된 콘텐츠의 영향을 받는 당사자가 삭제를 직접 요청하도록 했다. 당사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사망했을 경우 등에 한해 예외를 인정했다. </p>
          <p dmcf-pid="QhxDAmVZWR"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콘텐츠를 올린 게시자에게 신고에 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간(48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 시간 안에 해당 콘텐츠가 제거되면 사안은 종결된다. 여기서 말하는 '제거'는 영상 제목·설명·태그에서 개인의 이름 등 개인정보도 함께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게시자가 영상에서 얼굴을 흐리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p>
          <p dmcf-pid="xlMwcsf5vM" dmcf-ptype="general">다만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는 것은 해당되지 않는다. 언제든 해당 콘텐츠를 '공개'로 돌릴 수 있어서다. </p>
          <p dmcf-pid="y8WBu9CnTx"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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