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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내 풀네임은 엑소 수호… 확신의 세자상 호평 너무 감사하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9
2024-07-02 07:55: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CFlye7W0"> <div dmcf-pid="XhmZOlQ0W3"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087017" data-type="photo" dmcf-pid="ZBUQ7bOJ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Hankook/20240702075520604rkxt.jpg" data-org-width="1280" dmcf-mid="W7UxzKIi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Hankook/20240702075520604rk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buxzKIih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1K7Mq9Cnv1"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배우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p> </div> <div dmcf-pid="tls5ISxpv5" dmcf-ptype="general"> <p>수호는 지난달 16일 종영한 드라마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에서 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게 호평을 얻었다.</p> </div> <div dmcf-pid="FSO1CvMUWZ" dmcf-ptype="general"> <p>'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지난 4월13일 첫 방송 됐으며 1회 시청률 전국 기준 1.5%로 시작했고, 지난달 16일 마지막 회 시청률 5.1%의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p> </div> <div dmcf-pid="3vIthTRuhX" dmcf-ptype="general"> <p>최근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수호와 스포츠한국이 만났다. 이날 수호는 드라마 종영 소감과 더불어 향후 배우와 가수로서의 행보를 전했다.</p> </div> <div dmcf-pid="0JxkRitsTH" dmcf-ptype="general"> <p>"7개월 정도 촬영했어요. 처음에 20부작 드라마라서 길게 느껴졌어요. 긴 호흡을 가져간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 전작 '힙하게'에 이어 바로 다음 작품에 출연하게 돼 너무 좋았죠. 또, 좋은 작가와 감독님 배우들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작품이 자체 시청률을 갱신해서 촬영 현장이 즐거웠고, 힘든 날도 있었지만,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힘든 내색 없이 웃으면서 촬영을 마쳤어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려요."</p> </div> <div dmcf-pid="piMEenFOyG" dmcf-ptype="general"> <p>앞서 지난 10일 엑소 멤버 첸백시(백현·시우민·첸) 측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에 대한 긴급 기자 회견을 열었다. 해당 기자회견은 SM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개인 활동에 요구한 매출의 10%는 부당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고, 이에 지난 1년간 이어왔던 전속계약 갈등이 다시금 수면 위로 드러났다.</p> </div> <div dmcf-pid="UnRDdL3IlY" dmcf-ptype="general"> <p>해당 기자회견은 '세자가 사라졌다' 방영 중에 일어남에 따라 그룹의 리더 수호는 인터뷰 중 관련하여 입장을 밝히게 됐다.</p> </div> <div dmcf-pid="uM8NPRXDyW" dmcf-ptype="general"> <p>"당일 기사를 통해 접했어요. 좀 많이 당황하긴 했죠. 팬들도 멤버들도 마음 아파했어요. 저는 팬들의 심정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죠. 팬들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직접 글을 쓸 수는 없으니까 이 자리를 빌려서 하고 싶어요. 올겨울, 카이가 전역을 앞두고 있고, 앨범을 작업하고 있어요. 그래서 팬들에게 차질 없이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p> </div> <div dmcf-pid="7R6jQeZwv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087016" data-type="photo" dmcf-pid="zePAxd5r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Hankook/20240702075523199wkaq.jpg" data-org-width="1280" dmcf-mid="GlO1CvMU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Hankook/20240702075523199wk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ePAxd5rh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BdQcMJ1mSS" dmcf-ptype="general"> <p>수호는 드라마 '총리와 나', '리치맨', '힙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번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 수호는 탄탄한 연기 실력을 선보여 대중에게 호평을 얻었다.</p> </div> <div dmcf-pid="bJxkRitsSl" dmcf-ptype="general"> <p>"사극 마니아분들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조선 시대에 실제로 산 사람은 없기 때문에 '사극 연기, 톤이 주관적일 수 있다'라고 생각했죠. '평이 좋을 것'이라는 확신은 없었어요. 그런데 호평이 더 많았던 것 같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초반 4부까지 많이 긴장됐어요. 아무래도 몰아치는 신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고, 이렇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서 호평을 얻은 것 같아요."</p> </div> <div dmcf-pid="KTCFlye7Th" dmcf-ptype="general"> <p>'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수호가 연기한 세자 이건은 해종(전진오)의 본 부인 장 씨 소생의 장남이자 왕세자로, 백성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강단 있고 진중한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수호는 이러한 세자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확신의 세자상' 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극 마지막에 이건과의 100% 싱크로율을 선보였다.</p> </div> <div dmcf-pid="9yh3SWdzCC" dmcf-ptype="general"> <p>"원래는 50~60% 맞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 세자를 봤을 때는 모범적이고, 착하고, 의협심이 강하고, 사람들을 포용한 것이 사실이에요. 그런 부분은 사실,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이건처럼 이타적이고 희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 '내가 왕이라면 탐욕스럽지 않을까?' 싶었죠. 이런 성향이 처음엔 납득이 가지 않았는데, 생각해 보니 모두를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 캐릭터 자체가 세자 그 자체인 이건의 마음을 가면 갈수록 헤아리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100% 싱크로율을 보여드릴 수 있었어요."</p> </div> <div dmcf-pid="2Wl0vYJqh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087015" data-type="photo" dmcf-pid="VhmZOlQ0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Hankook/20240702075521916zses.jpg" data-org-width="1280" dmcf-mid="Y9EGrI8t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Hankook/20240702075521916zs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ls5ISxpv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4SO1CvMUCm" dmcf-ptype="general"> <p>극 중 수호는 세자빈 최명윤 역을 맡은 배우 홍예지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 유쾌하면서도 잔잔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수호는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p> </div> <div dmcf-pid="8TCFlye7lr" dmcf-ptype="general"> <p>"홍예지 배우와 제가 11살 정도 차이가 나요. 그렇게 나이 차가 나는데도 굉장히 되게 성숙한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현장에서 되게 의젓하고 깊이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정적으로도 폭이 정말 넓어서 연기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고,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었죠. 그리고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 제가 어려울 수도 있어서 제가 재밌게 해줬어요. 후배들을 위해서 광대가 돼줬죠. (웃음)"</p> </div> <div dmcf-pid="6yh3SWdzhw" dmcf-ptype="general"> <p>수호는 그룹 엑소의 리더로서 처음 대중에게 알려졌으나 이후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 출연했다. 이에 수호는 향후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발전하고 나아가는 아티스트가 되고자 한다.</p> </div> <div dmcf-pid="PWl0vYJqCD" dmcf-ptype="general"> <p>"저의 중심은 엑소에요. 저의 풀 네임이 '엑소 수호'라고 느껴지는 것이 활동할 때, 안 할 때 모두 '저의 일부가 됐구나'라고 느껴져요. 연기로서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지만 이미 많이 펼쳐놨다고 봐서 그 안에서 성장하고 발전시키고 싶어요. '수호만이 할 수 있는', '수호만의 캐릭터' 그런 것들을 구축하고 싶은 마음이 크죠. 계속해서 무대와 카메라, 드라마로 저의 실력을 증명해 나가고 싶어요."</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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