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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응삼이처럼 외로웠던 삶…전원일기 식구들, 故박윤배 추모('회장님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0
2024-07-01 23:1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RslQYc3e"> <p dmcf-pid="t9eOSxGkFR"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은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tPeZo9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3515rtoo.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T37w9H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3515rt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p dmcf-pid="3vFQd5g2Ux" dmcf-ptype="general"><br>'회장님네 사람들' 전원일기 식구들이 박윤배를 추모했다.<br><br>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영원한 응삼이' 故 박윤배의 가족들이 함께했다.<br><br>이날 전원일기 식구들은 박윤배의 고향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그의 가족들을 맞이했다. 아들 지만, 딸 혜미부터 며느리, 손주들(태주, 태성)까지 모두 모여 고인을 추억했다.<br><br>김용건은 박윤배 손자들에게 "이곳 장소가 철원이다. 할아버지 고향이 여기"라고 설명했다. 푸짐한 한상 차림을 맛보던 혜미 씨는 "너무 맛있다. 아빠 생각이 난다"며 울컥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JEZ3AzT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5023hxig.png" data-org-width="1200" dmcf-mid="xdiDO4va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5023hxi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D50cqy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6552riwr.png" data-org-width="1200" dmcf-mid="yKyubO41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6552riw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nw1pkBW7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8274oomk.png" data-org-width="1200" dmcf-mid="WpoIvMHE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8274oom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MjY5gph78" dmcf-ptype="general"><br>이계인은 "야외촬영을 할 때, 박윤배가 밥 친구였다. 청국장에 비벼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혜미 씨가 "해장국에 소주 한잔하는 것도 좋아했다"고 거들었다.<br><br>혜미 씨는 박윤배와 함께 성묘 갈 때마다 양평에 들려 촬영할 때 가본 맛집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장국집, 중국집 등을 떠올린 그는 행복했던 기억에 눈시울을 붉혔다.<br><br>김용건은 "응삼이와 박윤배의 성격 차이가 있었는지" 궁금해했다. 지만 씨는 "응삼이로 20년 넘게 생활하셔서 그런지 실제와 별로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오래 했으니 박윤배가 응삼이화, 응삼이가 박윤배 같고 그런 거"라고 공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RAG1aUlp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9693sihd.png" data-org-width="1200" dmcf-mid="YWjSYJ1m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09693sih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cHtNuS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1826ujzb.jpg" data-org-width="1200" dmcf-mid="GfJyXL3I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1826uj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dkXFj7v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3198rmhi.jpg" data-org-width="1200" dmcf-mid="HOHQd5g2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3198rm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dkXFj7vp2" dmcf-ptype="general"><br>박윤배의 삶은 노총각 응삼이처럼 외로웠다. 아내 없이 홀로 두 자식을 키운 아버지였다. 지만 씨는 "결혼하고 보니 아버지가 위대하다. 혼자 애들 키우기 쉽지 않으셨을 거"라며 "방송일은 일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잖냐. 그런데도 새벽에 촬영하고 오셔도 꼭 도시락 챙겨주셨다"고 이야기했다. 혜미 씨는 "혼자 끼니 챙겨드릴 때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br><br>지만 씨는 유품 정리하다가 발견한 박윤배의 일기장을 꺼냈다. 일기장 겉면에는 '느꼈으면 반성하고 행하라'라고 적혀있었다. 혜미 씨는 일기장을 보자마자 파도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훌쩍였다.<br><br>김용건은 그의 일기장을 들췄다. 빼곡하게 적힌 기록들. 박윤배의 자상하고 섬세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 가운데 첫째 손자 탄생을 기록한 내용을 지만 씨가 읽어 내려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EZ3AzT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4452qv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Xtw1pkBW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4452qv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iD50cqy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5670lnkm.jpg" data-org-width="1200" dmcf-mid="ZLw1pkBW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5670ln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y0MitNf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6916ppox.jpg" data-org-width="1200" dmcf-mid="5OziaUEQ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10asia/20240701231316916pp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figcaption> </figure> <p dmcf-pid="2WpRnFj4zB" dmcf-ptype="general"><br>일기에는 "손자가 태어났다. 떨린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면서 "유림이가 보고 싶다. 정말 고맙고 신과 부모님께 감사하다. 이제 내 인생에는 장애도 낙관도 없다. 또 견디며 도전한다. 나혼자. 난 부자다!"라고 적혀있었다.<br><br>첫 손자 탄생의 기쁨을 글로 남긴 박윤배. 며느리는 그런 시아버지에 대해 "자상하셨다. 자신과 꼭 닮은 손자 보며 행복해하셨다"고 전했다. 그렇게 예뻐했지만, 박윤배는 손자 태어난 후 4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br><br>김용건은 "일이 없어도 우리는 탤런트실에 모였다. 박윤배는 항상 밝고 긍정적이었다"고 추억을 공유했다. 혜미 씨는 아빠의 부재를 더욱 아쉬워했다.<br><br>응삼이의 "인생은 미완성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전원일기 모든 식구들이 박윤배를 추모했다.<br><br>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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