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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전삼노, 전영현 부회장 만난다...임금협상 난항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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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XqeXLK39">
          <p dmcf-pid="7HcSpcqy0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임금협상을 두고 사측과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을 만나 요구사항을 전달한다.</p>
          <p dmcf-pid="zx3Vo3A80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1일 오후 2시부터 사측과 만나 임금 관련 실무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 사측 제안으로 만남이 이뤄진 미팅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WUQWdz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ZDNetKorea/20240701170521955qbcv.jpg" data-org-width="400" dmcf-mid="UUTrXnFO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ZDNetKorea/20240701170521955qbc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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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BKWUQWdz0q"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이번 실무 미팅 자리에서 ▲2024년 연봉 임금 인상 등의 별도 혜택 ▲2023년 및 2024년 병합 조건의 휴가 일수 확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pIZ9I8t3z"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는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정했고, 전삼노는 6.5%의 인상률을 요구한 바 있다.</p>
          <p dmcf-pid="KQF2LFj4u7"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달 14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사후조정 신청을 하고 세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으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교섭을 진행한다.</p>
          <p dmcf-pid="985bJ5g27u" dmcf-ptype="general">또 전삼노는 금일 오후 5시에 DS 신임 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전삼노는 "노사 측의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2du6juDx3U" dmcf-ptype="general">전삼노 조합원 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2만8397명으로 이 중 DS부문 소속 조합원이 대다수다.</p>
          <p dmcf-pid="VLBMEBsdup" dmcf-ptype="general">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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