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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T썰]애플 헤드셋, 미국이 가장 싸다…610만원 '최고가' 나라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30 15:16: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외 출시' 비전프로, 나라별 가격 비교…최저가 2위 "홍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Nv7Zo9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74NTr2Xq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애플 비전 프로 출시 행사에서 신제품을 착용해보는 여성의 모습. 2024.06.28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싱가포르 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moneytoday/20240630151627671nvnk.jpg" data-org-width="1024" dmcf-mid="ZDBJOj7vq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moneytoday/20240630151627671nv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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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애플 비전 프로 출시 행사에서 신제품을 착용해보는 여성의 모습. 2024.06.28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싱가포르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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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myzdfSgqn" dmcf-ptype="general">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Vision Pro)' 판매를 미국 밖 다른 나라로 확대한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나라는 여전히 미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홍콩이 가장 저렴했고, 가장 비싸게 팔리는 곳은 영국이었다.</p>
          <p dmcf-pid="FPLC0YJqBi" dmcf-ptype="general">앞서 애플은 지난 10일 세계개발자회의(WWDC24)에서 비전프로의 해외 출시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중국과 홍콩, 일본, 싱가포르에서는 28일 공식 출시했다. 또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는 선주문을 진행 중이며 내달 12일 공식 출시한다.</p>
          <p dmcf-pid="3wvuR2hLqJ" dmcf-ptype="general">미국 IT(정보기술) 매체 네오윈(Neowin)이 지난 29일(현지시각) 환율을 기준으로 전체 판매국의 출고가(할인 프로모션 등 제외)를 미 달러(USD)로 환산한 결과, 비전프로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애플의 본고장 미국이었다. 출고가는 3499달러(약 484만원)이었다.</p>
          <p dmcf-pid="0owX2pkPbd" dmcf-ptype="general">미국 다음으로 저렴한 곳은 홍콩으로 3585.41달러(496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고 △캐나다 3650.37달러(504만원) △일본 3727.67달러(515만원) △싱가포르 3906.66달러(540만원) 등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다.</p>
          <p dmcf-pid="p09LhkBWqe" dmcf-ptype="general">비전프로 출고가가 가장 높은 곳은 영국으로 4425.89달러(612만원)로, 미국 대비 26.5%가량 비쌌다. △프랑스와 독일 4287.13달러(592만원) △중국(본토) 4127.94달러(570만원) △오스트레일리아 4010.93달러(554원) 등도 비교적 출고가가 비싼 축에 속했다. </p>
          <p dmcf-pid="UTt4jeZwbR" dmcf-ptype="general">비전프로는 올 2월 미국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된 후 MR 헤드셋을 넘어 '공간컴퓨팅'을 실현할 애플의 야심작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비싼 가격과 불편한 착용감, 부족한 콘텐츠, 배터리 문제 등으로 대중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dmcf-pid="uhAyq1aV9M" dmcf-ptype="general">이에 애플은 WWDC24를 계기로 비전프로 출시를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대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시장의 예상과 달리 미국 이후 비전프로 1차 출시 국가에서 제외된 바 있다.</p>
          <p dmcf-pid="75h0QbOJfx" dmcf-ptype="general">변휘 기자 hynews@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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