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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년 10명 중 8명 “선거 통해 국가 미래 달라질 수 있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1
2024-06-29 09:32: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법률연맹 청년·대학생 의식조사 연속보도 ⑤·끝<br>‘선거로 국가 전체의 미래 달라질 수 있다’ 86%<br>‘선거로 일상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76%</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XdnPWA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5ioxGk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합상황실에서 투표율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seoul/20240629092005872aygm.jpg" data-org-width="580" dmcf-mid="YzXdnPWA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seoul/20240629092005872ay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4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합상황실에서 투표율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Zo1ngMHETv" dmcf-ptype="general">청년과 대학(원)생들은 선거의 효능감을 얼마나 크게 느낄까. 독재나 간접선거 제도를 경험해보지 앖고 대선·총선·지방선거와 같은 직접선거를 마치 공기처럼 당연한 정치환경으로 경험하고 있음에도 10명 중 8~9명 꼴로 ‘선거를 통해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인식했다. ‘선거에서 내 한표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청년도 10명 중 8명에 달했다.</p> <p dmcf-pid="5Qv6x9CnvS" dmcf-ptype="general">법률소비자연맹은 청년과 대학(원)생 2901명을 대상으로 5월에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이처럼 청년들이 선거의 중요성을 높게 인식하는 양상이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p> <p dmcf-pid="1xTPM2hLll" dmcf-ptype="general"><strong>‘선거를 통해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에 대한 동의는 86.56%</strong>, 부동의는 13.13%다. <strong>‘선거로 나의 일상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한 동의는 이보다 조금 낮아 75.84%</strong>였고, 부동의는 23.87%를 기록했다. ‘선거에서 내 한표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에 대한 동의는 79.35%, 이에 대한 부동의는 13.13%에 그쳤다.</p> <p dmcf-pid="tMyQRVloyh" dmcf-ptype="general">한편으로 지난 4월 총선에서 선출할 후보를 최종선택한 시기는 투표소에서가 25.37%, 선거 3일전이 24.44%로 높았다. 이어 선거 1주 전 24.06%, 2주 전 20.61% 순이다. 평소 지지하는 지역구 정치인이 공고하지 않았던 단면을 보여주는 수치다.</p> <p dmcf-pid="FUj0uZo9TC" dmcf-ptype="general"><strong>국민의힘 참패 이유 묻자…<br>‘대통령 국정운영 심판’ 66%<br>‘국회의원 소환’ 공약 동의 82%</strong></p> <p dmcf-pid="3uAp75g2lI" dmcf-ptype="general">지난 총선에서 여당인 <strong>국민의힘이 참패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서 청년들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66.36%)</strong>에 방점을 찍었다. 이어 국민의힘의 선거전략 부족(11.82%),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해소부족(10.58%),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의 역량부족(7.41%), 기타(2.24%) 순으로 답이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WxTYI8t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정훈(가운데)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위원장이 지난달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TF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seoul/20240629092007304serp.jpg" data-org-width="580" dmcf-mid="GoL5FWdz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seoul/20240629092007304se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정훈(가운데)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위원장이 지난달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TF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신문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pYMyGC6FSs" dmcf-ptype="general">응답자들은 <strong>후보 선택의 기준을 정책·공약(36.44%), 소속정당(30.51%), 인물(19.96%)</strong> 순으로 높게 꼽았는데, 정작 여야 총선 공약에 대해 우호적인 평가는 많지 않았다.</p> <p dmcf-pid="UGRWHhP3Wm" dmcf-ptype="general"><strong>국회의사당을 서울 여의도에서 세종시로 옮겨야 한다던 국민의힘 공약에 대해 동의(31.40%)가 부동의(67.32%)</strong>보다 낮았다. <strong>전 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전후 정책에 대해서도 동의(37.75%)가 부동의(61.36%)</strong>보다 낮았다.민주당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또 다른 정책인 경기도를 경기남도와 경기북도로 나눠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동의(30.44%), 비동의(68.46%)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p> <p dmcf-pid="u9mb2UEQSr" dmcf-ptype="general">다만, 권력에 대한 국민 통제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선 높은 지지가 있었다. 국민이 국회의원의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strong> 국회의원 소환제를 도입해야 한다는데 동의(82.49%)</strong>가 비동의(16.68%)를 큰 격차로 능가했다. <strong>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직선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견해에도 동의(52.19%)</strong>가 부동의(46.40%)를 앞섰다.</p> <p dmcf-pid="72sKVuDxSw"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법률연맹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275명이 전국 200여개 대학교와 홍콩시티대, 런던대 등지에서 만난 2901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지 조사를 실시되었다. 응답자 평균연령은 23.24세이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1.82%포인트이다.</p> <p dmcf-pid="zVO9f7wMvD" dmcf-ptype="general">조사 대상인 청년들을 정치에 대한 관심 정도에 따라 나눠보니 매우 관심이 많다(9.86%),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44.19%), 별로 관심이 없다(37.99%), 전혀 관심이 없다(7.45%)로 분류되었다. 또 정치 성향에 대한 질문에선 보수적(7.93%), 다소 보수적(32.23%), 다소 진보적(40.06%), 진보적(9.89%)로 넓게 보면 <strong>보수 성향이 40.16%이고 진보 성향이 49.95%</strong>였다.</p> <p dmcf-pid="qqE7BFj4TE" dmcf-ptype="general">홍희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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