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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 돌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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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MjsofloWn"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fRAOg4Sghi"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가 MBC, KBS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4ecIa8vavJ" dmcf-ptype="general">마무리까진 최소 두 번의 의결 과정이 더 필요한데, 방통위원장 직무가 정지되면, 이 절차도 일단 멈춰섭니다.</p>
          <p dmcf-pid="81bP7We7Sd" dmcf-ptype="general">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p>
          <p dmcf-pid="6tKQzYdzWe"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PF9xqGJqvR" dmcf-ptype="general">어제 야당에 의해 탄핵안이 발의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p>
          <p dmcf-pid="Q76iVtaVSM" dmcf-ptype="general">[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 "(거취 문제에 대한 고민도 좀 해보셨을 것 같은데 용산과의 소통은 혹시 있으셨습니까?) ......"]</p>
          <p dmcf-pid="xzPnfFNfSx" dmcf-ptype="general">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KBS와 EBS 등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계획을 심의 의결했습니다.</p>
          <p dmcf-pid="yEv5Cg0CyQ" dmcf-ptype="general">선임 계획에는 이사진 공모 기간과 방법, 후보자 선정 절차 등이 담겨 있습니다.</p>
          <p dmcf-pid="WbMg6pc6WP" dmcf-ptype="general">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법 집행기관인 방통위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YKRaPUkPC6" dmcf-ptype="general">이상인 부위원장도 절차를 미루는 것은 방통위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찬성' 의견을 냈습니다.</p>
          <p dmcf-pid="G9eNQuEQy8" dmcf-ptype="general">안건 통과에 앞서 MBC측이 낸 방통위원 기피 신청에 대해선, "당사자 적격에 흠결이 있고, 기피 신청권을 남용한 것이라 신청 자체가 부적합하다"며 각하했습니다.</p>
          <p dmcf-pid="HficRqrRW4" dmcf-ptype="general">오늘 의결에 따라 방통위는 오늘부터 14일간 방문진과 KBS 이사회 이사진에 대한 공모를 진행합니다.</p>
          <p dmcf-pid="X4nkeBmelf" dmcf-ptype="general">EBS 이사회에 대해선 다음달 12일부터 25일까지를 공모 기간으로 정했습니다.</p>
          <p dmcf-pid="Z8LEdbsdSV" dmcf-ptype="general">이후 방통위는 국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KBS 이사는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방문진과 EBS 이사 등은 임명하게 됩니다.</p>
          <p dmcf-pid="5clXOLFOl2"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이 절차는 모두 중단됩니다.</p>
          <p dmcf-pid="1kSZIo3Iy9"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합의제 기구여서, 남은 부위원장 1명으로는 의결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tEv5Cg0ClK" dmcf-ptype="general">때문에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탄핵안 통과에 앞서 자진사퇴했던 것처럼, 김홍일 현 위원장도 업무 공백 최소화를 내세워 자진 사퇴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FIXUWEBWTb" dmcf-ptype="general">KBS 뉴스 지형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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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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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h57GwKGhq" dmcf-ptype="general">지형철 기자 (ican@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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