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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김홍일 방통위원장 “임기만료 공영방송 이사 선임은 당연한 책무”…절차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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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foMRMGk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bs/20240628115913258bjpg.jpg" data-org-width="640" dmcf-mid="Gh5TyTMU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bs/20240628115913258bjp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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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jSrmr9HlW" dmcf-ptype="general">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8월과 9월 차례로 임기가 만료되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절차와 관련해 “현행법에 따라 공영방송 이사 추천 및 선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법 집행 기관인 방통위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ZAvmsm2XCy"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오늘(2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가장 먼저 임기 만료가 도래하는 방송문화진흥회(MBC)는 8월 12일 임기가 종료된다”면서 “선임 절차에 최소한 4~5주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더이상 임명 절차를 늦출 수 없어 부득이 오늘 선임 계획안을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5cTsOsVZlT"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오늘 회의에서 KBS와 MBC, EBS 등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절차를 시작하는 ‘선임 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선임 계획에는 공영방송 이사진 공모 기간과 방법, 후보자 선정 절차 등이 담겨 있습니다.</p>
          <p dmcf-pid="1sZvTvxpWv"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오늘 심의·의결한 선임 계획은 2018년, 2021년과 거의 동일한 절차에 의해서 임원을 추천하고 선임하는 내용”이며 “현재 결원인 3명의 상임위원을 국회에서 조속히 추천해 함께 선임 절차를 논의할 수 있게 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tO5TyTMUhS" dmcf-ptype="general">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도 오늘 회의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 의결을 더이상 미루는 것은 방통위 책무를 도리어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공영방송 이사회는 방송의 독립성, 공공성, 공익성을 위해 마련된 방송사 최고 의결기구”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FI1yWyRuCl" dmcf-ptype="general">선임 계획 의결에 따라 방통위는 오늘(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4일간 방문진과 KBS 이사회 이사진에 대한 공모를 진행합니다. EBS 이사회에 대해선 다음달 12일부터 25일까지를 공모 기간으로 정했습니다.</p>
          <p dmcf-pid="3LOckczTvh" dmcf-ptype="general">이후 방통위는 국민 의견 수렴과 결격 사유 확인 및 후보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KBS 이사는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방문진과 EBS 이사 등은 임명하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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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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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gCEDEBWCI" dmcf-ptype="general">김유대 기자 (ydki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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