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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멀고 어두워도 선명하게”…삼성, 망원용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4: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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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I2oTMUQ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qVOtQWAQ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공개한 이미지센서 3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etimesi/20240627143405257nzgh.png" data-org-width="700" dmcf-mid="QU0aSqrR4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etimesi/20240627143405257nzg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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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공개한 이미지센서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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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qVOtQWA8U"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망원 카메라에 적용할 수 있는 2억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9'를 27일 공개했다.</p>
          <p dmcf-pid="GJaF8EBW6p" dmcf-ptype="general">망원 카메라용으로 2억 화소를 지원하는 이미지센서가 개발된 건 처음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26 시리즈 최상위 모델(울트라) 탑재가 예상된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광각은 2억 화소지만, 망원은 5000만 화소였다.</p>
          <p dmcf-pid="Hnj0PwKGQ0"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망원 카메라는 광각 카메라보다 화각이 좁아 사용자가 원하는 화질로 촬영하기가 어렵다. 삼성전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미지센서 크기(옵티컬 포맷)를 늘렸다.</p>
          <p dmcf-pid="XCyQkZLKx3" dmcf-ptype="general">기존 망원 카메라에는 2~2.7분의 1인치 규격이 주로 쓰였는데 신제품은 1.4분의 1인치로 만들었다. 여기에 0.56마이크로미터(㎛) 크기 픽셀 2억개를 담았으며, 고굴절 마이크로 렌즈로 빛을 모으는 성능을 강화해 선명하면서도 디테일한 촬영이 가능토록 했다.</p>
          <p dmcf-pid="ZpBDHfloPF" dmcf-ptype="general">아울러 저조도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망원 카메라의 감도를 개선하고, 인접 픽셀 16개를 묶은 기술(테트라 스퀘어드 픽셀)을 통해 빛이 적은 곳에서도 배경이 흐리지만 피사체는 선명한 '보케' 촬영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p>
          <p dmcf-pid="5qVOtQWAPt"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2억화소 이미지센서를 선보인 후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분야를 선도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카메라가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되면서 고성능·고화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시장조사업체인 TSR에 따르면 2027년까지 대형 이미지센서인 1.4분의 1인치∼1인치 제품이 수량 기준 연간 66.3%, 매출 기준 연간 54.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1QJHKaphQ1" dmcf-ptype="general">이제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모바일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통해 업계 표준을 리드하고, 센서 혁신 기술 개발을 지속해 한계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t5pNvBmeP5" dmcf-ptype="general">삼성은 망원 카메라용 센서 외 5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2종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1.57분의 1인치 크기에 1㎛ 픽셀 5000만개를 구현한 아이소셀 GNJ과 2.76분의 1인치 포맷에 0.64㎛ 픽셀 5000만개를 구현한 아이소셀 JN5다. 두 제품 모두 자동초점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3zkY2Cn6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아이소셀 이미지센서 신제품 3종 - 삼성전자 아이소셀 이미지센서 신제품 3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etimesi/20240627143406693njrb.png" data-org-width="699" dmcf-mid="xruAyKOJ6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etimesi/20240627143406693njr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아이소셀 이미지센서 신제품 3종 - 삼성전자 아이소셀 이미지센서 신제품 3종
           </figcaption>
          </figure>
          <p dmcf-pid="3nj0PwKG6X"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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