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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5년간 3731억원 투입"…정부, 기업·대학·연구소간 6G 협력 본격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4: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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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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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2TuJ5r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dt/20240627143417589kgcx.jpg" data-org-width="340" dmcf-mid="qfd38EBW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dt/20240627143417589kg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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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6aqeI41CV"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27일~28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9PNBdC8tS2"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오는 2026년 프리-6G 기술 시연, 6G 국제표준특허 30% 확보 등 우리나라의 차세대 네트워크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 새로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 총 27개 R&amp;D 과제에 206억원을 지원하며 5년간 국비 총 3731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p>
          <p dmcf-pid="2QjbJh6Fv9" dmcf-ptype="general">6G 통신기술은 미래 디지털 산업의 핵심이자 기술 활용 잠재력이 높은 기술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세계 주요국 역시 6G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p>
          <p dmcf-pid="VVnUQr9HhK" dmcf-ptype="general">또 지난 2월에는 미국의 주도로 우리나라와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이 참여한 '6G 원칙 공동선언문'이 발표되는 등 6G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p>
          <p dmcf-pid="ffLuxm2XSb"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6G 후보주파수 발굴, 국제표준화 등에 대응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6G 무선통신, 6G 모바일코어, 6G 유선네트워크, 6G 시스템, 6G 표준화 등 5대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p>
          <p dmcf-pid="44o7MsVZWB"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유관기관 등이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시작하기에 앞서 각 과제의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6G 상용화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제 간 연계 방향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p>
          <p dmcf-pid="8nm6jGJqhq" dmcf-ptype="general">행사는 6G 산업기술 개발 사업단장인 최성호 IITP PM의 '6G 산업기술개발 사업 추진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의 과제 간 연계 방안, 6G 사업단의 역할과 함께 사업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p>
          <p dmcf-pid="6LsPAHiBWz" dmcf-ptype="general">행사 첫날은 사업 5개 분야 중 6G 시스템, 6G 모바일 코어, 표준화 및 6G 유선네트워크 4개 분야 총괄과제 책임자들의 연구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2일 차인 28일에는 6G 무선통신 분야 총괄과제 책임자들의 연구계획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p>
          <p dmcf-pid="PoOQcXnby7" dmcf-ptype="general">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세계 최고의 혁신기술 확보로 6G 통신 강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민-관 간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나라가 2026년 프리-6G 시연을 포함해 기업·대학 등 산업 및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6G 표준특허 확보 등에서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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