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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현희, 위태로운 가정사 고백 "빚 8억…집 경매로 넘어가" ('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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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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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V5XVhLUy"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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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10asia/20240627111911459iefk.jpg" data-org-width="1200" dmcf-mid="1gQp3QWA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10asia/20240627111911459ief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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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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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0BYyBmeuv" dmcf-ptype="general"><br><br>배우 노현희가 가정사를 고백한다.<br><br>27일 오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2년 차 배우 노현희, 윤수자 모녀가 방문한다.<br><br>배우 노현희는 극단의 10주년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이날 노현희, 윤수자 모녀는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저희 모녀, 화해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으로 상담소를 찾는다. 노현희는 "엄마의 별명을 사자성어로 말하면 '쌍욕작렬'이다"라며 평소 어머니의 언행에 대한 불만을 표한다.<br><br>어머니 윤수자는 자신의 거친 언행을 인정하고 "고쳐보려 하는데 쉽지 않다"면서 "죽기 전에 딸과 화해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힌다. 그러나 노현희는 "지금까지 살아온 게 익숙하다라며 화해를 기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고민에 심각성을 더한다.<br><br>노현희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급기야 고속도로 위에서 피까지 토한 적도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남동생의 빚보증을 서게 됐다며 "갚아야 할 돈은 8억이고 집은 경매에 넘어갔다"고 푸념한다.<br><br>노현희, 윤수자 모녀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에게 화해 솔루션을 제안한다. 그러나 윤수자는 평생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말도 해본 적이 없어 "죽어도 못 한다"라며 난처함을 표한다. 오은영 박사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일화를 회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평생 네가 자랑스러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밝힌다.<br><br>그는 "지금 표현하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조언한다. 그런데도 윤수자는 "준비되면 하겠다"고 끝내 솔루션을 거부한다. 두 사람이 보내온 솔루션 후기 영상에서 노현희, 윤수자 모녀는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br><br>'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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