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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T썰] 파리올림픽, 미국 NBC서 'AI 캐스터' 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8: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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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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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WsyEBW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oneytoday/20240627081327931tglw.jpg" data-org-width="960" dmcf-mid="G88z40A8b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oneytoday/20240627081327931tg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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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zaMg8va2n" dmcf-ptype="general"><br>2024 파리올림픽의 미국 독점 중계사 NBC 방송이 'AI(인공지능) 스포츠 캐스터'를 도입한다.</p>
          <p dmcf-pid="1lK3bZLK9i"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NBC는 AI로 구현한 유명 스포츠 캐스터 알 마이클스(Al Michaels)의 목소리를 자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피콕'에서 제공하는 '당신의 일일 올림픽 요약' 서비스에 활용한다.</p>
          <p dmcf-pid="t2EnkRHEbJ" dmcf-ptype="general">이 서비스는 구독자 선호도에 따라 개인화된 올림픽 경기·행사 진행상황, 선수들의 뒷이야기 등이 담긴 10분짜리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5000시간의 파리올림픽 생중계에서 추출한 하이라이트를 700만여가지로 구성하고, 자동 생성한 알 마이클스의 해설음성을 삽입하겠다는 구상이다.</p>
          <p dmcf-pid="F0i8J9Iiqd" dmcf-ptype="general">NBC는 AI 음성 제작에 알 마이클스의 과거 방송 음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음성 활용에 대해선 별도의 보상을 지급한다. 알 마이클스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회의적이었지만 호기심이 생겼다"며 "예시영상을 보고 나서 '내가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3HPB6UkPVe" dmcf-ptype="general">피콕은 지난해 30억달러에 육박하는 손실을 냈다. 총 구독자 수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에 뒤지는 추세다. 이 때문에 OTT업계에선 스포츠 중계권 의존도가 큰 NBC에게 파리올림픽이 시험대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켈리 캠벨 피콕 사장은 "AI 하이라이트를 자사의 모든 스포츠 이벤트와 쇼에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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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oneytoday/20240627081329217fquw.jpg" data-org-width="350" dmcf-mid="H6i8J9Ii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oneytoday/20240627081329217fq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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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NRa6TNfM" dmcf-ptype="general"><br>성시호 기자 shsung@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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